사회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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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348명 무기계약직 전환 연기”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지난 1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자원봉사자 무기계약직 전환) 결정의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됐다"며 "더욱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일로 예정된 ‘방과 후 학교 전담인력’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위한) 면접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이날 -
150억 들여 리모델링 ‘부산타워’ CJ 운영 포기에 문 닫았다
부산의 랜드마크인 용두산 공원 내 ‘부산타워’를 위탁 운영하던 CJ푸드빌이 적자 누적 등을 이유로 운영을 포기하고 부산타워 문을 닫았다. 150억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들여 2017년 7월 재개관했던 부산타워가 폐쇄되자 "시민들은 혈세를 투입해 놓고도 외려 추억의 명소를 못 가게 됐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CJ푸드 -
“설 대목 전 확진 오명 벗어야” 코로나 덮친 전통시장 한숨
상인들은 "지난해 시장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때도 단골만큼은 꾸준히 찾아왔는데, 최근 확진자가 늘어나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 8일과 9일 두 차례 전수검사와 상시검사로 1500여 명의 시장 상인과 가족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데 이어 세 번째 전수검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
[오늘의 날씨] 1월 20일
날씨 1/20 -
제주형 4차 재난지원금 설 연휴 전 지급
제주도는 19일 "제주도의회와 협의해 설 이전에 코로나19 주요 피해 계층을 중심으로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원희룡(사진) 제주지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쇼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 "제주는 이미 3차에 걸쳐 자체 재난지원금을 제공한 바 있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제주도의회와 협의를 -
[사랑방] 동의대 임상병리학과 정경태 교수 外
◆동의대 임상병리학과 정경태 교수는 최근 한국생명과학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진완(55)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이 장애인체육회장에 올랐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 4년이다. -
[사랑방] KB금융그룹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윤종규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사진)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기부했다. -
[사랑방]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내정
임혜숙 청와대가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으로 임혜숙(57·사진)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를 내정했다. -
이환의 전 MBC 사장 별세
MBC·경향신문 사장과 전북지사를 지낸 이환의(사진) 전 14대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숙환으로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이 전했다. 고인은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 종중으로 사단법인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이사장을 16년간 맡았다. -
[부고] 강정수씨 外
▶강정수씨 별세, 강대진씨(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 부친상=19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1일, 055-750-8000 . ▶김진규씨 별세, 최한영씨(국방일보 취재기자) 장인상=18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51-550-9991 . ▶이범상씨(한국전 참전용사) 별세, 이우종·운종(충남아산프로축구단 대표이사)· -
[인사]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기술안전본부장(상임이사) 김우곤 ▶사업본부장 윤진영 -
[사진] “윤석열 수사? 모든 가능성 열어놔”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가 19일 인사청문회에서 곤혹스러운 듯 이마를 만지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공수처 수사 대상 1호가 될 거라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 정치적 고려가 아니라 법과 사실에 입각해 수사하겠다"고 -
[사진] 중고차 수출단지 화재
인천 연수구의 한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19일 오전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난 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중고차 80여 대와 수출용 차량 보관 컨테이너 11개 동이 소실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생후 3개월딸 골절상 입힌 친모 "뼈 잘 부러지는 특이체질"
생후 3개월 된 딸을 학대해 두개골 등 부위에 골절을 입힌 혐의를 받는 친모가 검찰에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019년 9월 딸 B양을 학대해 두개골, 흉부, 고관절 등 부위에 골절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이 뼈가 잘 부러지는 특이체질일 뿐 학대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지난해 6월 학대 혐의가 -
아파트 뺏기고, 보험 강제가입 '지적장애 모녀'…경찰 수사
지적장애인 모녀가 친척에 의해 재산을 빼앗기고, 이들도 모르는 보험 수십 개가 가입돼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 남편의 친동생(시숙) B씨와 보험설계사 C씨 등을 준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던 A씨 남편이 뇌출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