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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21세 '대세' 신진서가 꼭 기억해야 할 것
... 됐다. 이창호 9단은 “내년에는 더 잘할 것이다”라고 후배를 향한 짙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실 신진서는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이 단 한 번뿐이다. 하지만 그의 위상은 메이저 8회 우승의 커제 9단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한국은 신진서, 중국은 커제. 그래서 '신진서 대 커제 10번기' 얘기가 들려온다. 한국기원은 찬성. 중국기원은 '잘해야 본전'이라며 미지근한 반응이라고 한다. ... 중앙일보(조판) | 2021.01.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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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7전 7패 뒤 7전 7승, 박정환 마법
... 말했다. 후배에게 참패한 뒤의 소감이 너무 겸손해서 길게 여운이 남았다. 그 느낌이 바로 반전의 원동력이 되었을까. 박정환이 이룬 기적 같은 스토리와 함께 신진서가 이달 11일 중국리그에서 커제를 꺾으며 삼성화재배의 아픔을 일부 갚았다는 소식도 전하고 싶다. 14일부터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중국리그는 23일 변상일 9단의 장시 팀과 한국기사가 없는 르자오 팀이 챔피언결정전 최종전을 ... 중앙일보(조판) | 2020.12.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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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중국 2위 VS 일본 2위
... 조금 의외지만 올 초 와세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아버지가 사장으로 있는 신문사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있다. 구쯔하오(22)는 중국 2위. 2017년 19세 때 삼성화재배 우승을 거머쥐며 커제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AI 포진이 차분하게 펼쳐지고 있다. 너무 수비적이라고 폄하됐던 흑2의 날일자도 AI 시대의 총아다. 백5는 하변을 확장하는 두터운 수법. 흑8도 예전엔 '공연한 ... 중앙일보(조판) | 2020.12.18 00:03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이치리키 료 9단

#구쯔하오 9단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창하오·구리·커제…'한국 킬러' 키운 녜웨이핑
일러스트=김회룡 커제는 7세 때 지방에서 올라와 베이징의 녜웨이핑 도장에 들어갔다. 녜웨이핑 9단은 커제 9단이 한국의 신진서 9단을 꺾고 삼성화재배 우승컵을 차지하자 “커제의 다음 목표는 18번, 28번 우승”이라고 말했다. 커제는 삼성화재배 우승과 함께 메이저 세계대회를 8번 우승했는데 이것은 구리 9단이 세운 중국 최고 기록과 같다. 그렇다면 18번 우승은 ... 중앙일보(조판) | 2020.11.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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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창하오·구리·커제…'한국 킬러' 키운 녜웨이핑
중앙일보(조판) | 2020.11.25 00:03
[2020 삼성화재배] 신진서 9단, 커제 9단에 결승 1국 내줘
중앙일보(집배신) | 2020.11.02 18:19
승률 92% 신진서, 커제와 설욕전 벌인다
일간스포츠 | 2020.11.02 09:33
승률 92% 신진서, 커제와 설욕전 벌인다
중앙일보(조판) | 2020.11.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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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싸우는 고수 없다… 승부는 바꿔치기에 있다
중앙일보(집배신) | 2019.04.14 12:00
바둑 정복한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2 게임마저…
중앙일보(집배신) | 2019.01.25 17:02
함께 자고, 함께 공부 … 24시간 돌아가는 중국 바둑
중앙일보(조판) | 2018.11.15 02:10
알파고 제로 진화 "40일 만에 3000년 인간 지식 익혀"
중앙일보(조판) | 2017.12.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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