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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81년 묵은 극장, 그림을 품은 시장…빛고을은 문화고을
... 대신 현대식 디자인으로 역사 현장을 새로 해석했다. 구보 박태원(1909∼86)은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에서 1930년대 서울의 하루를 시종 비아냥대며 묘사했다. 평론가 김형중(48)의 『평론가 K는 광주에서만 살았다』도 내내 투덜거리기는 마찬가지다. K는 스스로 염세적이라고 고백했지만, 염세적이라기보다는 냉소적이라는 표현이 더 가까워 보인다. 그래도 괜찮다. 본래 예술은 ... #week& #커버스토리 #광주 #역사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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