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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 실패, '이너서클'의 '집단사고'가 부른 문제?
... “술자리에는 반드시 여자가 있어야 한다. 정 없으면 장모라도 곁에 있어야 한다”, “젊은 여자는 정신병자만 아니면 거지가 없다는 말이 있다. 구걸하느니 당당하게 매춘으로 살 수 있다는 것” 등의 내용이 ... '새로운 정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인사다. 조 후보자는 문 대통령이 2012년 대선 패배 후 대권 재도전을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학자들과 정책 과외를 할 때 만들어진 모임 '심천회(心天會)'의 ... #이너서클 #그룹싱크 #청와대 인사검증 #당시 청와대 #청와대 관계자 -
[퍼스펙티브] 마크롱은 못 미덥고 르펜은 싫어 … 진퇴양난
... 약 40년이 지난 지금 프랑스는 저(低)성장, 고(高)비용, 고실업의 늪에 빠져 '유럽의 병자(病者)'로 전락했다. 실업률(10%)은 영국과 독일의 두 배에 달한다. 청년 실업률은 25%로, ... 왠지 불안하다는 것이다. 급조된 정치운동단체인 '앙마르슈'는 창당 1년 만에 최(最)유력 대권후보를 배출하는 '잭팟'을 터뜨렸다. 하지만 6월 총선에서 다수당의 지위까지 확보하지 못하면 ... #퍼스펙티브 #big thing #문제 해결 #서언 #프랑스 대선 #프랑스 우선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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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장점 따라 분 민심 순풍, 언제 역풍으로 바뀔지 모른다
...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1997년 대선에 출마한 김대중(DJ) 후보는 대선 4수생이었다. 대권병자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DJ는 자신의 이러한 단점을 외환위기라는 국난을 뚫고 나갈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 선거에서 후보의 장단점은 어느 한 면만을 믿고 마구 휘둘러댈 수 없는 양날의 칼과 같은 것이다. 대권을 향한 진정한 다툼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보는 까닭도 바로 이러한 양면성 때문이다. ... #이명박 #한나라당 -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후보별 개별 질문 응답
29일 오후 광주 5.18기념문화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제분야 정책비전대회에서 대권주자들이 손을 잡고 당원들의 지지에 답례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이명박, 박근혜, 원희룡, 고진화 ... 것이 아니다." - 한국을 살릴 '대처리즘'을 얘기했는데(박근혜 전 대표에게) "대처 수상은 병자 취급을 받고 있던 영국을 유럽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나라로 만든 지도자다. 시장경제에 대한 ... #정책토론회 #한나라당 #후보별 기조연설 #한나라당 경제분야 #중소기업 직원 -
[중앙시평] 글로벌시대의 기업환경
"독일은 이제 더 이상 유럽의 병자가 아니다." "독일경제가 훨훨 날고 있다." 1990년 역사적 통일을 이룬 이래 끝없는 경제의 추락을 경험했던 독일의 실물경제 호전에 보내는 세계의 ... 부자나라를 꿈꿀 수 없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 국민도 사람을 따라다니는 대권경쟁보다 정책을 선택하는 대선 레이스에 주목해야 하고, 그랬을 때 비로소 대선후보들도 올바르게 ... #중앙시평 #글로벌시대 #글로벌 경쟁사회 #사회보장시스템 개혁안 #사회적 시장경제 -
[취재일기] 차라리 입을 다물라
... 폭력이고, 공해가 된다. 정치권은 특히 더 말조심을 해야 한다. 손학규 경기지사와 열린우리당 서영교 부대변인이 최근 강릉의 경포대를 놓고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 "경기도민들도 포기한 대권병자"라고 거친 표현을 주고받은 게 좋은 예다. 당사자들은 아무 생각 없이 했는지 몰라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겐 상처가 됐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면 당직자들부터 입조심을 해야 한다. 상대에 ... #취재일기 #서영교 부대변인 #김성완 부대변인 #김선하 정치부 -
손지사 발언에 네티즌 "경포대가 말장난꺼리냐" 분노
... 듯하다"면서 "아무리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게 우리나라라지만, 그런 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12일 열린우리당은 손 지사의 '경포대' 발언을 두고, "(손지사의 발언은)정치인의 금도를 어긴 발언"이라면서 "'경포대'는 경기도민들도 포기한 대권병자'라는 뜻으로 부메랑이 돼 돌아가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다"고 꼬집었다. 디지털뉴스센터 #손지사 #네티즌 #손지사 발언 #강릉 시민들 #강릉시청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