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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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 월남' 문책…군, 22사단장 보직해임|브리핑 ON
... 귀순' 사건과 관련해 육군 22사단장을 보직해임하고 8군단장에게 엄중 경고 조치하는 등의 인사 조처를 공지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새벽, 북한 남성 1명이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하는 사건이 일었죠. 이 남성이 관리 목록에 없던 배수로를 통과하고 감시장비의 경보음이 2차례 울렸는데도 군 당국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총체적인 경계 실패라는 지적을 ... -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軍…'제2의 헤엄 귀순' 막는 감시·감지·통제 체계 마련
... 최저비용에 의한 방법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헤엄귀순' 당시 상황.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다만 북한 남성 A씨가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할 당시 경계용 폐쇄회로(CC)TV에 10차례 포착됐는데도 8번이나 놓치는 등 적절한 대응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등 경계 태세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
북한 남성 '해금강'서 헤엄쳐 월남…'뻥' 뚫린 해안선
... 때에야 상황 보고가 이뤄졌습니다. 먼저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군 소식통은 월남한 남성이 "해금강에서 헤엄쳐 왔다고 관계기관 합동정보조사에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금강은 우리 측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접경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직선거리로만 15㎞ 남짓 떨어진 지역입니다. 여기서부터 6시간을 헤엄쳐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에 도착한 뒤 약 5km 떨어진 제진검문소 인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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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 지면서비스-
서욱 “귀순 남성, 북한 돌려보낼까봐 군 초소 피해 월남” 유료
... 떴는데도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 군은 이전에는 북한 남성의 이동 경로인 해안 철책 아래 배수로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 남성은 16일 새벽 1시5분쯤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육군 22사단 경계 지역)으로 상륙했다. 군은 이 남성이 잠수복을 입고 6시간가량 헤엄쳐 월남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잠수복과 오리발을 상륙 지점에서 멀지 않은 바위 사이에 ... -
'헤엄귀순' CCTV에 4번 포착됐지만, 아무 조치 없었다 유료
... 사단장이 계속 근무 중인데도 또 경계에 실패한 것은 기강 해이로 볼 수밖에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4시 20분쯤 강원도 고성군 민통선 안의 통일전망대 인근 검문소에서 한 남성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나타났다. 하지만 박정환 합참 작전본부장은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브리핑에서 “민통선 검문소에서 미상 인원(북한 ... -
[사설] 또 뚫린 최전방…군 정신 똑바로 차려야 유료
... 민통선 부근에서 북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귀순 사건으로 16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통일전망대 매표소에 영업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군의 최전방 경계가 또 뚫렸다. ... 증강한들 기강이 해이하면 군의 전투력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더구나 핵무장 한 북한이 무력 통일을 선언한 마당이다. 이제라도 군 당국은 정신을 똑바로 차려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