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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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굴다리 밑 통닭집이 상장사 된 비결은 신뢰·정직·차별화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첫발을 뗀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창업주를 교촌치킨 당산점에서 만났다. 그는 “당산점 점주는 10년 전 10평 규모에서 시작해 지금은 매장 크기가 9배로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김경록 기자 경상북도 구미 시내 굴다리 아래서 시작한 통닭집 창업자가 30년 후 사재 100억원을 털어 사회 환원에 나선다. 그가 처음 시작한 통닭집은 월세 40만... -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돈은 놔두면 썩는다, 40년 비즈니스 경험도 그렇다”
... 65세 사업가의 눈에는 이슬이 맺혔다. 건강 문제와 기업 미래를 고민한 끝에 내린 결단이었지만, '인생의 전부'를 처분한 소회가 어찌 없었으랴. 그러나 감상은 잠깐, 안주(安住)를 거부하는 비즈니스 본능이 곧 다시 작동했다. 손에는 지분 매각 대금 6000여억원이 있었다. 주방용품 '락앤락' 신화의 주인공 김준일 하나코비 회장. 2017년 8월 회사의 경영권과 지분을 홍콩계 사모펀드(어피너티 ... -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돈은 놔두면 썩는다, 40년 비즈니스 경험도 그렇다"
... 65세 사업가의 눈에는 이슬이 맺혔다. 건강 문제와 기업 미래를 고민한 끝에 내린 결단이었지만, '인생의 전부'를 처분한 소회가 어찌 없었으랴. 그러나 감상은 잠깐, 안주(安住)를 거부하는 비즈니스 본능이 곧 다시 작동했다. 손에는 지분 매각 대금 6000여억원이 있었다. 주방용품 '락앤락' 신화의 주인공 김준일 하나코비 회장. 2017년 8월 회사의 경영권과 지분을 홍콩계 사모펀드(어피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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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 지면서비스-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국산 백신 개발의 걸림돌은 수천억원 드는 임상 비용” 유료
━ 제넥신 우정원 대표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소식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증 문제로 논란을 겪다가 30세 미만 접종 중단으로 매듭을 짓더니, 이제는 또 얀센까지 같은 문제를 드러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둘 다 한국이 어렵사리 도입선을 뚫은 코로나... -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국산 백신 개발의 걸림돌은 수천억원 드는 임상 비용” 유료
━ 제넥신 우정원 대표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소식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증 문제로 논란을 겪다가 30세 미만 접종 중단으로 매듭을 짓더니, 이제는 또 얀센까지 같은 문제를 드러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둘 다 한국이 어렵사리 도입선을 뚫은 코로나... -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굴다리 밑 통닭집이 상장사 된 비결은 신뢰·정직·차별화 유료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첫발을 뗀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창업주를 교촌치킨 당산점에서 만났다. 그는 “당산점 점주는 10년 전 10평 규모에서 시작해 지금은 매장 크기가 9배로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김경록 기자 경상북도 구미 시내 굴다리 아래서 시작한 통닭집 창업자가 30년 후 사재 100억원을 털어 사회 환원에 나선다. 그가 처음 시작한 통닭집은 월세 4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