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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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17년 동안 17만명 의견 물어 세금 정책 편 세종
... 토론에 상하가 없었다. 훈민정음 반포 반대와 불교 배척에 앞장섰던 최만리와의 끝장토론은 특히 유명하다. 임금과 신하와의 관계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 논쟁하였다. 황희 정승을 비롯해 맹사성, 정인지, 박팽년, 성삼문, 김종서, 신숙주, 박연, 장영실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의 공통점은 바로 한 시대에 배출된 인재라는 점이다. 바로 세종 때 사람이다. 이렇게 쟁쟁한 인물들이 수많은 ... -
조선 왕 27명도 한번 못본 조선왕조실록, 당신은 볼 수 있다
... 모인 전시회로 국보·보물 규모로 사상 최대다. [뉴스1] “이제 《태종실록(太宗實錄)》을 춘추관(春秋館)에서 이미 그 편찬을 마쳤으니, 내가 이를 한번 보려고 하는데 어떤가." 하니, 우의정 맹사성(孟思誠)·제학 윤회(尹淮)·동지총제 신장(申檣) 등이 아뢰기를, "(전략) 전하께서 만일 이를 보신다면 후세의 임금이 반드시 이를 본받아서 고칠 것이며, 사관(史官)도 또한 군왕이 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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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 지면서비스-
[이정민의 시선] 세종 치세를 꿈꾼다면… 유료
...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며 찬란한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처럼 최고의 인재를 알아볼 줄 아는 세종의 안목과 실용적 리더십 때문이었다. 세종때 같은 태평성대의 도래를 마다할 국민이 있겠는가. 말의 성찬 요란한데 현대판 황희·맹사성·김종서·장영실·박연 등으로 짜여진 환상의 드림팀 소식이 들리지 않으니 의아할 뿐이다. 이정민 논설위원 -
[시조가 있는 아침] ⑨ 이시렴 부디 갈다 유료
... 들었느냐 그래도 하 애도래라 가는 뜻을 일러라 - 해동가요 왕이 신하에게 바치는 노래 성리학의 조선은 왕에 대한 사대부들의 충성의 노래가 넘쳐난다. 세종조 재상을 지낸 고불 맹사성은 시조 강호사시사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일들이 모두 왕의 은혜라고 노래했다. 가사의 대가 송강 정철의 사미인곡, 속미인곡도 듣기 민망할 정도의 연군(戀君)의 노래다. 그런데 오직 하나, ... -
17세기 여성시인 김호연재 “취해 보니 천지가 넓다” 유료
... 대덕문화원 김인숙 사무국장은 “신사임당·허난설헌에 버금가게 문학성이 뛰어난 김호연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만화책 『피리 부는 정승 맹사성』. [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발굴된 '원천콘텐츠'는 다양한 문화 콘텐트로 다시 태어났다. 부산 사상문화원은 대표적인 지역 향토음식 재첩국을 소재로 1970~80년대 재첩 채취·유통·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