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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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충청스타일과 중소벤처기업부 이전
김방현 대전총국장 요즘 대전의 정치적 맨 파워는 역대 최강급이다. 국회의장과 법무부 장관이 대전 국회의원이다. 5선 의원, 검찰 개혁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국회의원도 있다. 광복회장도 대전과 연고가 있다. 대전의 정치 지형도 이들이 힘을 내기 딱 좋다. 온통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 시의원 22명 가운데 21명이 민... -
[로컬 프리즘] 조두순 복지급여, 안산시의 딜레마
최모란 사회2팀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 뜨거운 현안(?)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이다. 지난해 12월 12일 출소 이후 입은 옷과 사는 집, 외출 여부 등 일거수일투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중에서도 가장 논란이 된 것은 복지 급여 수령이다. 그는 출소한 지 5일 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을 했다. 안산시는 지난달 말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조두순 ... -
[로컬 프리즘] 창원·진주 시장에게 묻고 싶다
위성욱 부산총국장 경남 창원시와 진주시가 지난해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데 이어 새해에는 '도청 이전'이라는 해묵은 화두를 놓고 또다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논란이 시작된 건 올해 초 두 시장의 신년 기자회견에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달 1일 신년사에서 “창원시가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가 된 만큼,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낙후한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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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 지면서비스-
[로컬 프리즘] 일제 순사냐, 민중의 지팡이냐 유료
최경호 내셔널팀장 순사(巡査). 일제 강점기 때 말단 경찰관을 일컫던 말이다. 현재 순경 정도의 직위인데도 당시 위세는 대단했다. “허리에 칼 찬 순사를 보면 울던 아이도 울음을 멈췄다”고 했다. 이들이 일제를 위해 조선인을 억압한 수법은 더 악랄했다. 누구 집의 숟가락·젓가락이 몇 개인지조차 아는 이른바 '밀착형' 앞잡이어서다. 최근 순사의 존재를 일... -
[로컬 프리즘] 일제 순사냐, 민중의 지팡이냐 유료
최경호 내셔널팀장 순사(巡査). 일제 강점기 때 말단 경찰관을 일컫던 말이다. 현재 순경 정도의 직위인데도 당시 위세는 대단했다. “허리에 칼 찬 순사를 보면 울던 아이도 울음을 멈췄다”고 했다. 이들이 일제를 위해 조선인을 억압한 수법은 더 악랄했다. 누구 집의 숟가락·젓가락이 몇 개인지조차 아는 이른바 '밀착형' 앞잡이어서다. 최근 순사의 존재를 일... -
[로컬 프리즘] 충청스타일과 중소벤처기업부 이전 유료
김방현 대전총국장 요즘 대전의 정치적 맨 파워는 역대 최강급이다. 국회의장과 법무부 장관이 대전 국회의원이다. 5선 의원, 검찰 개혁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국회의원도 있다. 광복회장도 대전과 연고가 있다. 대전의 정치 지형도 이들이 힘을 내기 딱 좋다. 온통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 시의원 22명 가운데 21명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