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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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나처럼 살지 말고 너처럼 살라고 격려를”
나태주 시인은 '50년이면 나무가 자라서 늙고 쓰러질 시간이다. 그런 시간을 기록한 글을 통해 나를 다시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 작가가 등단한 지 햇수로 50년 되는 해다. 반세기 세월 동안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았다. 나태주는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73년 첫 시집을 출간한 뒤 지난 2월에 나온 『마음이 ...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풀꽃 시인 나태주…"사람은 늘그막에 빛 보는 게 가장 좋다"
등단 50주년 기념 산문집을 펴낸 나태주 시인. 김경록 기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 (풀꽃 1) '기죽지 말고 살아봐 / 꽃 피워 봐 ... 작가가 등단한 지 햇수로 50년 되는 해다. 반세기의 세월 동안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았다. 나태주는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1973년 첫 시집을 출간한 뒤 지난 2월에 나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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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나처럼 살지 말고 너처럼 살라고 격려를” 유료
나태주 시인은 '50년이면 나무가 자라서 늙고 쓰러질 시간이다. 그런 시간을 기록한 글을 통해 나를 다시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 작가가 등단한 지 햇수로 50년 되는 해다. 반세기 세월 동안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았다. 나태주는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73년 첫 시집을 출간한 뒤 지난 2월에 나온 『마음이 ... -
[박재현의 시선] 김경수 법정구속과 가짜 뉴스들 유료
박재현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설 연휴 때 페이스북에 올린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이 국민적 사랑을 받게 된 것은 시가 주는 소박함 때문이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는 “풀꽃은 교만하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에게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풀꽃이면서 매화 같은 존재였다. 김경수의 법정구속은 문 ... -
“도서관 사서는 책의 아이” 유료
... 이유다. 회원들은 충남교육청 산하 도서관 소속이라는 게 공통분모다. 가볍게 가자는 취지 대로 지난해에는 충남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찾아 읽었고(논산의 박범신, 보령의 이문구, 공주의 나태주 시인 등이 있다), 올해는 그림책을 읽고 토론한다.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책이 아니라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토론을 마친 책에 대한 독서활동지를 만들어 가까운 초등학교에 공급하는 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