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이금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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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故허다윤·조은화양, 단원고 마지막 등교···"돌아와줘 고마워"
... 건물 3층 2학년 교실로 올라갔고, 이어 허양의 영정사진을 든 유족들이 뒤를 따랐다. 조양의 어머니 이금희씨와 허양의 어머니 박은미씨는 딸의 마지막 등교를 슬퍼하며 지인들의 부축을 받고 울면서 ... 교실에 들어갔고, 조양의 유족들은 2학년1반 교실에 들어가 고인의 마지막 등교를 함께했다. 어머니 이씨와 박씨는 딸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단원고 교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별식에서 조양의 ... -
[서소문사진관]세월호 희생자..."은화, 다윤이 데리고 떠납니다.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 미수습자였던 단원고 2학년 고 조은화, 허다윤 양 이별식이 25일 오전 서울 시청에서 열렸다. 조양과 허양의 어머니가 서울대병원에서 발인식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게 감사한다며 머리를 숙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발인식을 마친 은화·다윤양 어머니와 아버지가 취재진 앞에 섰다. 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는 흐느끼며 "은하, 다윤이 데리고 이제 떠납니다. 국민 ... -
1258일만에 단원고 '등교'한 조은화·허다윤양, 교실 눈물바다
... 나눴다. 유족이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조양의 어머니 이금희(49)씨는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다. (은화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못 해줬다”라며 ... 했다. 깊은 슬픔에 울먹여 이씨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았지만 학생들은 눈물로 답했다. 허양의 어머니 박은미(47)씨도 마이크 앞으로 힘겨운 걸음을 옮겼다. 박씨는 “다윤이가 좋아하는 학교에 얼마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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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면서비스-
[19대 대통령 문재인] “2~3년 후엔 전보다 살 만해졌구나 생각 들면 좋겠다” 유료
... 든 이들은 문 당선인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잡았다. 단상 아래에서 이를 지켜본 김모(25)씨는 “촛불을 든 국민의 힘으로 우리의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 시절 고통을 겪은 이들도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씨는 “광화문 유세에서 손자를 안으며 환하게 웃던 문 당선인의 모습을 기억한다. 자식을 ... -
10일부터 미수습자 수색 “얘들아 이제 집에 가자” 유료
... 수학여행 가기 싫어.” 2014년 4월 초 단원고 2학년생이던 다윤이는 엄마 박은미(47)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박씨는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분”이라며 수학여행 당일인 4월 ... 가자”고 말을 건넸다. 그는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거의 도착하자 단원고 학생이었던 조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48)씨와 부둥켜안은 채 눈물을 흘리며 “우리 이제 아이들 찾으러 갈 거예요”라고 말했다. ... -
미수습자 추정 유골 → 동물뼈 … 가족들 울린 세월호 해프닝 유료
... 방지 대책에 대한 재점검을 당부했다. 단원고에 다니던 딸 조은화(당시 17세)양을 찾는 어머니 이금희(48)씨 등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반드시 9명 모두 찾아 달라. 머리카락 하나, ... 분석 소식에 상당한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미수습자 가족 중 한 명인 권오복(61)씨는 “미수습자 가족들은 그동안 꾸준히 시신 유실을 우려해 왔다”며 “인양된 세월호를 목포신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