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함씨는 담합 과정에서 제약업체 경영진 등에게 리베이트 명목으로 10억원대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배임증재)도 있다. 검찰은 한국백신을 비롯해 유한양행·광동제약·보령제약·GC녹십자 등 제약업체들이 도매업체를 들러리로 내세워 조달청에 백신을 공급하면서 물량이나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히 한국백신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고가의 경피용 BCG ...중앙일보(집배신) |
2019.12.06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