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
-
방송
-
멀티플렉스 & 레저
-
매거진 & 출판
-
전문 콘텐트
-
서비스
닫기

-
중앙일보 정치부장
중앙일보 논설위원
중앙일보 편집국장
중앙일보 편집인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
- 중앙일보 대기자 (부사장 대우)
- 국민훈장 모란장
- 관훈언론상, 한국기자상, 효령상
- '살아숨 쉬는 미국 역사' '청와대 비서실(Ⅲ)'
기사 리스트
-
[박보균 단문세상] 윤석열의 ‘침착하고 강하게’
‘문재인 정권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가 단행됐다. 거기에 과거 윤석열의 적폐 수사에 대한 원망과 불만도 있다.
중앙일보
| 2020.12.17 00:35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언어의 승부사 헤밍웨이 “신성하고 영광, 희생이란 말이 부끄럽다”…구호의 타락은 권력 오만
스페인 내전(1936~1939)이 터졌다. 『노인과 바다』의 배경은 쿠바 어촌 코히마르(수도 아바나 외곽). 거기서 그는 『노인과 바다』로 노벨문학상(1954년)을 받았다.
중앙선데이
| 2020.12.12 00:48
-
[박보균 단문세상] ‘김종인 훈육정치’의 그림자
"제1 야당이 문재인 정권의 막무가내식 국정에 결연하게 맞서지 못한다. 그 허술한 자세에 대한 반(反)문재인, 야당 지지층의 불신·불만이 팽배하다. 그런 집단심리가 윤석열 현상을 낳았다". 그 변화는 윤석열 현상에 대한 견제다. 윤석열 현상은 그런 속에서 생겨난다.
중앙일보
| 2020.11.19 00:43
-
[박보균 단문세상] 문재인 정권의 ‘항미원조’ 시선
그 말은 중국의 6·25 참전 구호다. "중국이 미국에 대항해 조선(북한)을 도운(抗美援朝)전쟁이다". "70년 전 평화를 수호하고 침략에 맞서기 위한 역사적 결책(決策)… 항미원조 전쟁 승리는 정의의 승리, 평화의 승리, 인민의 승리다".
중앙일보
| 2020.10.22 00:37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서울 점령한 마오쩌둥 군대의 중앙청 승전 춤…시진핑 중국몽에 어른거려
6·25는 마오쩌둥(毛澤東·모택동)의 한반도 침공 전쟁이다. "50년 10월 19일 저녁 ‘중국인민지원군’은 세 군데 다리로 압록강을 넘어(跨過·과과) 조선 전쟁터로 갔다". "한국군 거의가 중공군의 처음 한 방 충격(first shock)에 와해됐다(『콜디스트 윈터』 데이비드 핼버스탬). 워커의 8군은 전면 퇴각했다. 중공군은
중앙선데이
| 2020.10.10 00:21
-
[박보균 단문세상] ‘문재인 권력’의 결정적 욕망
그것은 레임덕 없는 대통령 만들기다. "문 대통령은 레임덕 없는 첫 사례가 된다". "계급장 떼고 말하자는 노무현식 돌발이 문 대통령에게는 없다. 그것도 레임덕 방지 요소다".
중앙일보
| 2020.09.24 00:46
-
[박보균 단문세상] ‘문재인 사람들’의 역사 전쟁
그들은 주기적으로 역사 전쟁을 일으킨다. "경제 교체, 시대 교체, 과거의 낡은 질서나 체제, 세력에 대한 역사 교체를 해야 합니다". ‘문재인 사람들’의 역사 전쟁은 집요하다.
중앙일보
| 2020.08.27 00:49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해방공간의 불꽃 격돌…‘승부사’ 이승만은 하지를 어떻게 눌렀나
"그 위치는 한반도로 빨리 이동할 수 있다. 그 때문에 그가 남한 점령군 사령관으로 임명됐다".(차상철 『이승만과 하지장군』) . "하지는 무뚝뚝하며 직설적이다. 그는 행정·정치 경험이 빈약했다. 그는 한국 역사·문화에 대해 무지했다".(『미국의 한국점령정책』) 하지는 전형적인 야전군인이다. "미국이 제안·추진했
중앙선데이
| 2020.08.15 00:02
-
[박보균 칼럼] ‘문재인 사람들’의 626년 만에 수도 옮기기
"개헌을 해서 수도 이전 규정을 두면 청와대와 국회도 세종시로 이전이 가능하다". "왜 런던인가. 영국의 수도는 중앙이 아닌 남쪽 일각에 있다. 거기에는 침략자 노르만인과의 투쟁과 승리, 프랑스와 마주보는 대척점이라는 의미가 있다. 파리·베를린·모스크바도 적과 싸우는 최전방이다. 베이징·도쿄도 비슷한 개념이
중앙일보
| 2020.07.30 00:53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전설의 스파이’ 조르게가 소련 구했다…역사 진로 바꾼 정보의 파괴력
그 정보 탐지가 조르게의 임무였다(오웬 매튜스 『완전무결한(Impeccable) 스파이, 리하르트 조르게』 2019년 6월)". . "조르게의 조직망은 독일·일본 양쪽에서 권력 이너서클에 접근할 수 있는 현대 첩보역사의 독보적인(unique) 사례다".(『완전무결한 스파이』) 그 첩보단의 와일드카드는 아사히신문 기자 출신 오자키
중앙선데이
| 2020.07.18 00:02
-
[박보균 칼럼] ‘문재인 6·25의 노래’
행사 주제는 6·25 전사자 유해 봉환. 문 대통령의 ‘체제경쟁 마감론’은 오판과 낙관이다. 문재인 정권의 북한 핵 해법은 재구성돼야 한다.
중앙일보
| 2020.07.02 00:43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신미양요 때 강화도 상륙·침공한 미 해병…6·25 땐 인천 상륙, 서울 구출했다
그 속에 조선군의 수자기(帥字旗) 탈취, 어재연 장군 죽음이 있다. 강화진무중군(鎭撫中軍·수비대장) 어재연 장군의 ‘수자기’다. ‘48시간 전쟁’ … 미 해병에 조선군 결사항전 .
중앙선데이
| 2020.06.20 00:02
-
[박보균 칼럼] 진실의 가장 큰 적은 신화다
그것은 잘못된 신화, 실패한 가설, 어설픈 예측에서 벗어나기다. 선언문에 식민지 조선의 독립 조항이 들어갔다. "장 총통이 조선의 독립을 허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앙일보
| 2020.06.04 00:43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금수저 출신 정치 9단 루스벨트…'뉴딜 신화'로 진보의 세상 만들다
미국 뉴욕주 하이드 파크(Hyde park). "뉴딜은 미국인의 경제적 삶 전반에 관여했다. 사회·정치·문화 분야도 뉴딜 이전과 이후가 판이했다. 패러다임의 거대한 전환이다. 뉴딜 진보주의 (progressivism)는 미국의 주류로 진입했다". ■ 루스벨트 별명 스핑크스…JP의 ‘소이부답’ 떠올려 「 프랭클린 루스벨
중앙선데이
| 2020.05.23 00:02
-
[박보균 칼럼] 이언주·전희경 좌절 이후 통합당
그런 주류 교체는 문 대통령의 열망이다. 통합당의 수도권(121석, 서울·인천·경기) 성적은 16석이다. 이언주·전희경은 통합당의 전략자산이었다.
중앙일보
| 2020.05.07 00:45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사람들이 듣기 싫은 것을 말할 수 있는 권리다…조지 오웰의 직설
작가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통찰은 선명하다. "파시즘의 프랑코에 맞서 싸운 영국 소설가 오웰, 이 길은 스페인 현대사 기억의 여정이다. 우리 선조들이 직면했던 시대와 삶의 조건을 떠오르게 한다". "진지는 오웰 탄생 100주년(2003년)때 시작해 2년 뒤 완성했다. 프랑코 시대엔 상상할 수 없는 인민전선 역사의 귀
중앙선데이
| 2020.04.25 00:02
-
[박보균 칼럼] 4·15 총선의 본능은 해체다
4·15 총선은 문 정권에 대한 평가·심판이다. 그것은 대통령 임기 중반 선거의 속성이다. 그 순간 황 대표가 그 프레임에 진입했다.
중앙일보
| 2020.04.09 00:38
-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문재인의 위기관리’…리더십 언어 난조, 전문가 경시
위기관리 리더십의 출발은 원칙 고수다. "(우리 방역이) 국제적 칭찬을 받는 바탕엔 우리 국민의 사회적·심리적 복원력(resilience)이 있다. 싱가포르와 다른 국가들의 차이는 우리가 서로 신뢰하고···아무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 점이다(We do not leave anyone behind)". 미국 대통령 케네디는 처칠의 언어 구사에 경
중앙일보
| 2020.03.26 00:39
-
[박보균 칼럼] ‘문재인의 한·중 공동운명체’ 그 치명적 진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은 공동운명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의 정략과 중국 편향, 역사관이 거기에 투사됐다. ‘한·중 공동운명체’ 깃발은 펄럭인다.
중앙일보
| 2020.03.12 00:33
-
[박보균 칼럼] 문재인 정권의 고약한 인내
"중국 소강(小康)사회의 꿈과 한국의 사람 중심 경제 목표가 서로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근본정신이 같기 때문이다".(2017년 12월 베이징대학 연설) . 그것은 문 정권의 저자세 친중 행보 탓이다. 하지만 문 정권은 중국 리스크 대처에 소극적이다.
중앙일보
| 2020.02.13 00:43
-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우한 폐렴으로 재점화…문재인 외교의 중국 예속 논란
"우한 폐렴 대응에도 중국 눈치를 보고 있는가". ‘우한 폐렴’ 명칭은 정부 내에서 퇴출됐다. 우한 폐렴 사태는 그것의 독특한 사례로 기록된다.
중앙일보
| 2020.01.30 00:44
-
[박보균 칼럼] 문재인 정부의 권력장악 솜씨
"4·15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 교체를 넘어 우리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없었던 사회적 패권의 교체까지 이룩하겠다". 패권 교체는 문 대통령식 주류 교체와 같다. 문재인 정권의 공수처는 노무현 정신의 모욕이다.
중앙일보
| 2020.01.16 00:48
-
[박보균 칼럼] ‘문재인의 경험 못한 나라’ 종착지는 어디인가
그것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만들기"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묘사됐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의 정체가 무엇이냐. 종착지는 어디인가".
중앙일보
| 2019.12.19 00:33
-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문재인의 역사언어…이기적인가 치사한가
문 대통령은 그런 역사의식을 공유·전파한다. 문재인 정권은 역사의식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자부한다. "(아버지가) 이웃 대학생에게 왜 한일회담에 반대해야 하는지 설명해 주는 것을 들은 기억이 있다. 우리나라는 농촌을 살리는 중농주의적 성장을 추구해야 하는데, 박정희 정권이 거꾸로 저곡가로 농촌을 죽이는 정책
중앙일보
| 2019.12.05 00:33
-
[박보균 칼럼] 문 대통령은 바뀌지 않는다
20일 MBC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서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논쟁은 격렬하다. 하지만 ‘국민과의 대화’는 밋밋하고 산만했다.
중앙일보
| 2019.11.21 00:35
-
[박보균 칼럼] 박정희가 깬 ‘사농공상’ 문 정권서 부활하다
권력 한복판은 386 좌파 운동권의 차지다. "해체 찬성 쪽에 아마추어 시민단체, 좌파 지식인·정치인들이 나섰다. 그들은 어설픈 이념·명분을 앞세운다. 사실과 과학이 푸대접받던 조선조 모습을 연상시켰다". "박 대통령은 사농공상 서열의 폐습을 깨는 것을 혁신의 동력으로 확신했다. 그것으로 우리 국민 속에 잠재된
중앙일보
| 2019.10.24 00:32
-
모범은 승리한다…전두환 설득해 외교인재 66명 구해
주 제네바 대사를 거쳐 5공 전두환 정권의 외무장관·안기부장·국무총리를 지냈다. 이홍구 "경제 어려울 때 역할하신 분" 반기문 "한국 외교 큰 별이 졌다" 다음 해 2월 전두환의 미국 방문은 성공이었다. 축출 대상 거의 전부(66명)가 살아 나중에 한국 외교의 중책을 맡았다.
중앙일보
| 2019.10.23 00:05
-
노신영 전 국무총리 89년 삶…외교부 숙정 막은 집념 승부사
5공 전두환 정권의 외무장관·안기부장·국무총리를 지냈다. 전두환 정권의 첫 외교 사령탑이었다. 그 무렵은 10·26, 12·12, 서울의 봄, 5·18로 이어진 격동의 시절이었다.
중앙일보
| 2019.10.22 08:15
-
하나인 듯 둘이다…노무현이면 조국을 경질한다
"나야 말로 운명이다. 당신은 운명에서 해방됐지만 나는 당신이 남긴 숙제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됐다".(『문재인의 운명』) 그 글귀는 상속자의 고뇌다. "노 대통령은 국정 기조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노 대통령이라면 지금 정권의 민주노총 우대,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반대했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권력 관리
중앙일보
| 2019.10.10 00:03
-
[박보균 칼럼] 문재인 미스터리
문 대통령의 목표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만들기’다. 문재인 정권의 국가 개조는 일사분란한 체제 가꾸기다. 문재인 정권의 적자(嫡子)는 조국이다.
중앙일보
| 2019.09.26 00:28
지면보다 빠른 뉴스디지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중앙일보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