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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2-2 매트리스, 어디까지 누워 봤니

진행자
윤경희 기자 유지연 기자
게스트
윤문엽 매니저 김병호 팀장
1. 건강과 직결되는 매트리스
-최근 ‘라돈침대’ 사태로 매트리스의 신뢰도 문제가 심각하게 불거졌다. 과거 허리가 안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만 고관여 가구로 여겨졌던
매트리스(침대를 포함해)가 이젠 일반 대중에게도 신중한 선택을 필요로 하는 중요한 가구로 인식되기 시작, 과연 어떤 매트리스를 선택해야할지
고민되는 상황이 왔다. 게다가 매트리스는 하루 3분의 1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건강과도 직결되는 가구다.
-수면과 관련한 국내 시장 규모는 2015년 2조원 대로 알려졌다. 미국은 20조, 일본은 6조원 대로 아직 한국이 많이 발달하지 못한 상황.
최근 5년 사이 고급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이 확대되는 중이다.

2. 고가 매트리스의 세계
-세계의 부호들만 사용한다는 초고가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 커져. 해스텐스, 사보이어, 덕시아나, 바이스프링이 대표적이다.
스웨덴 브랜드 해스텐스는 2010년 한국에 상륙, 최고가 1억6800만원 대의 침대 모델이 있다.
주문을 받으면 프레임을 만드는 소나무 채집에서부터 시작해 1년에 80개만 생산할 정도 고급 침대다.
보증기간도 25년, 대를 물려 사용한다는 소문도 있다.
-지역에 따라 선호하는 매트리스 가격대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청담동은 보통 7000만원, 잠실쪽은 2000만~3000만원대를 찾는다고.
해외의 유명 고가 매트리스 외에도 한국의 시몬스와 에이스 침대도 1000만~2000만원대 침대를 내놓고 있는 중이다.
-특급 호텔은 고급 매트리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다.
일반 객실 기준으로는 더플라자, 파크하얏트, 서울신라가 400만원대 내외의 고가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플라자의 스위트룸엔 2000만원 대의 덕시아나 매트리스 사용한다고 한다.

3. 진화하는 침대
-침대는 고급 매트리스만을 장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형태로 진화 중이다.
반드시 누워보고 사야하는다는 통념을 깨고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도 생겼다.
천연 소재로 충전재를 채운 유기농 매트리스도 시장에 소개되는 중.
-최근엔 움직이는 침대라 불리는 ‘모션베드’가 침대 시장을 흔들고 있다. 미국에선 1900년대 초반에 이미 상용화된 형태지만,
국내엔 2010년대 초반 수입품으로 시작해 최근 퍼시스그룹의 가구 브랜드 일룸이 모션베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출연진 소개
윤기자(윤경희 기자)
세상의 예쁜 것, 잘 만들어진 것들에 대한 애정이 깊어 스타일 기자가 됐다. 합리적인 소비와 감성에 충실한 충동 소비 사이를 평생 넘나드는 중.

유기자(유지연 기자)
칫솔, 빨래 건조대부터 패션 잡화와 화장품, 가구, 그릇, 가전까지 다양한 분야에 쇼핑 레이더망을 펼치고 있다. 미니멀리스트를 꿈꾸지만 현실은 맥시멀리스트의 삶을 사는 중.

윤문엽 매니저(더플라자 호텔)
꼼꼼한 성격에 철저한 서비스맨십을 갖춘 천상 호텔리어. 좋은 매트리스를 찾기 위해 서울 시내 호텔 매트리스를 전부 조사했다는 소문이 있다.

김병호 팀장(퍼시스가구연구소)
모션베드 연구·개발 팀장. 좋은 가구 만들기에만 20년을 쏟아 부은 가구쟁이. '슈퍼맨'을 꼭 닮은 외모로 내재된 슈퍼파워가 있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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