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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중국을 혐오하듯이 서양은 동양을 혐오한다
제주올레 걷기축제 강행…무모하다고? 그들은 묘수 찾았다
“세상 빨아먹고 사는 것들아”··· 겨우살이 보고 안 ‘인간의 도리’
민어·야경·손혜원·10년… 관광 신흥 명가 목포를 만든 키워드
겨우살이, 추운 계절에야 비로소 보이는 것
생명 관광, 회원 서비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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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추운 계절에야 비로소 보이는 것
━ 손민호의 레저터치 한라산 해발 1300m 지점에서 촬영한 겨우살이. 제주도 겨우살이는 열매가 빨갛다. 겨울 산에서만 보이는 나무가 있다. 이름하여 '겨우살이'다. 우연히 겨우살이를 발견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다른 계절에는 안 보이던 녀석이어서 반갑기도 하고, 그만큼 깊은 산 속에 들어와 있다는 뜻이기도 해서다. 이름과 달리 겨우살이는 겨울에만 사...
“세상 빨아먹고 사는 것들아”··· 겨우살이 보고 안 '인간의 도리'
━ 손민호의 레저터치 한라산 해발 1300m 지점에서 발견한 겨우살이. 육지의 겨우살이는 열매가 노란데, 제주도 겨우살이는 열매가 빨간 것도 있다. 손민호 기자 겨울 산에서만 보이는 나무가 있다. 이름하여 '겨우살이'다. 우연히 겨우살이를 발견하면, 동전이라도 주운 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다른 계절에는 안 보이던 녀석이어서 반갑기도 하고, 그만큼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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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걷기축제 강행…무모하다고? 그들은 묘수 찾았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2020년 제주올레 걷기축제 포스터. [사진 제주올레] 코로나 시대. 그것도 강화된 거리두기가 시행돼 거의 모든 야외행사가 취소된 2020년 가을.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다음 달 예정된 걷기축제를 감행한다. 컴퓨터 화면으로만 감상하는 온라인 축제가 아니다. 연평균 1만 명 수준의 축제 참가자를 고수한다. 무모하다고? 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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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에서 다시 만난 '삽시간의 황홀'
━ 손민호의 레저터치 제주도 중산간은 이름처럼 '중간계'다. 한라산과 해안 사이의 평원이다. 이 중산간에 오름 대부분이 모여 있다. 한라산처럼 크고 높은 화산은 못 되지만, 각자 분화의 경험을 지닌 소화산체. 김영갑이 사랑했던 필생의 오브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용눈이오름 굼부리(분화구) 모서리에 걸터앉았다. 예의 그 제주 바람이 지나갔다. 윙윙 소...
소수·맞춤형·생태여행 시대 온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생태공원 광장에 조성된 유채꽃밭을 시 당국이 트랙터 등 장비를 동원해 갈아 엎고 있다. [뉴시스] 여행이 금지된 시대 여행기자가 할 일은 마땅치 않았다. 타국에서 해코지당한 동포의 사연을 중계하는 건 열불나는 일이었고, 실의에 빠진 여...
생명 관광, 회원 서비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을 그리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여행이 금지된 시대를 막 지나고 있다. 여행은 다시 시작될 것이다. 그러나 이전의 여행과 많이 다를 것이다. [중앙포토] 여행이 금지된 시대 여행기자가 할 일은 마땅치 않았다. 타국에서 해코지당한 동포의 사연을 중계하는 건 열불나는 일이었고, 실의에 빠진 여행업계를 지켜보는 건 가슴 무너지는 일이었다. 정부가 “불필요한 여행”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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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야경·손혜원·10년… 관광 신흥 명가 목포를 만든 키워드
━ 손민호의 레저터치 목포대교. 형형색색의 불을 밝힌 목포대교는 관광 목표를 상징하는 주인공이다. 손민호 기자 일단 오해마시라. 당장 여행을 떠나시라는 얘기가 아니다. 일거에 강호를 접수한 신흥 명가의 필살기를 공개할 따름이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관광도시가 어디라고 생각하시는가. 전남 목포시다. 나는 목포가 제일 뜨겁다고 자신한다. 여러 근거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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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우리가 중국을 혐오하면 서양은 동양을 혐오한다
지난달 30일 서울 시내 중식당 입구에 붙은 안내문.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중국인 혐오의 사례다. [중앙포토] 여행기자로 십수 년을 살다 보니 다른 문화와 섞이는 일이 잦다. 하여 낯선 것에 대하여 무던한 편이다(무던하다고 믿는 편이다). 이를테면 나는 일본 신사에 입장하기 전에 왼손과 오른손을 차례로 씻으며, 키나발루 고산족 앞에선 꿈틀대는 애벌...
우리가 중국을 혐오하듯이 서양은 동양을 혐오한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아주 오래전. 호주 퍼스에서 중부 아프리카의 섬나라 모리셔스 출신의 흑인 친구와 지하철을 탔을 때 일화다. 마침 앞자리에 또래로 뵈는 흑인 셋이 앉았다. 옆자리 흑인 친구에게 슬쩍 물었다. “앞자리 애들 어디 출신인지 알아맞힐 수 있어?” “물론이지. 맨 왼쪽은 내 고향 근처에서 왔고, 가운데는 남아프리카 쪽이고, 오른쪽은 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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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1.8초마다 외국인 들어왔다고? 1.2초마다 한국인 나갔는데?
26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최대 외래 관광객 돌파 기념행사 장면. [사진 문체부] 26일 오전 9시 인천공항.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관광 당국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다 외래 관광객 1725만 명 돌파 기념행사가 열렸다. 아울러 정부는 연말까지 사상 최초로 외래 관광객 1750만 명 유치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손민호의 레저터치] 울컥했던 1시간···기계와 맞선 '최후의 인간' 이세돌 기억하다
프로기사 이세돌 9단이 21일 인공지능 한돌과의 대국을 끝으로 은퇴했다. 그는 기계와 맞선 최후의 인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중앙포토] ━ 비금도 소년 이세돌은 이름부터 별나다. 많은 사람이 한글 이름인 줄 아는데, 아니다. 세상 세(世) 돌 돌(乭). 세상의 돌. 바둑으로 세상에 이름을 떨쳐라. 전남 신안군 비금도의 교사 출신 농부 선친이 지어준 이...
[손민호의 레저터치] 남이섬 머리맡에 다리가 놓이면 안 되는 이유
남이섬 짚와이어 #1 : 2010년 10월 남이섬 입구 가평 선착장에 짚와이어가 설치됐다. 80m 높이 타워에서 줄을 타고 남이섬까지 950m를 내려오는 놀이기구다. 당시로선 동양 최대 거리였다. 이 레저 시설을 위해 남이섬·경기도·가평군이 합쳐 35억 원을 투자했다. 나에게는 뜬금없어 보였다. 남이섬과 대형 놀이기구는 어울리는 짝이 아니어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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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놀이가 된 걷기여행…올레 축제 10년
길은 사람이 걸어야 길이 된다. 길에 사람이 있을 때 길을 품은 풍경은 비로소 완성된다. 2010년 제1회 제주올레 걷기축제 첫날. 1코스 말미오름 정상에서 당근밭 사이를 걷는 올레꾼들을 촬영했다. 신화의 시작을 알리는 사진이다. 손민호 기자 #장면 1: “걷기축제를 하겠다고요? 걷기가 축제가 된다고요? 축제는 풍물놀이 같은 걸로 하는 거예요. 걷기는 ...
[손민호의 레저터치] 송가인·장윤정 없어도 올레 축제는 흥겹다
2013년 제주시 애월읍 고내 포구에서 열린 제주올레 걷기축제 개막식 현장.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축제 참가자들과 신나게 놀고 있다. 제주올레 걷기축제에선 흔한 풍경이다. [중앙포토] ■ 장면 1 “걷기축제를 하겠다고요? 걷기가 축제가 된다고요? 축제는 풍물놀이 같은 걸로 하는 거예요. 걷기는 대회 같은 걸 하는 거고요.” - 2010년 제주도청...
[손민호의 레저터치] 대통령의 피란살이는 굽이굽이 눈물의 현대사
부산 영도 조선소 쪽에서 내려다본 전망. 가운데 붉은 다리가 영도대교다. 대통령 어머니가 임종한 병원이 다리 건너에 있다. 사진 왼쪽에 자갈치시장 건물이 보인다. [중앙포토] 당신이 마지막 가시는 모습은 여행기자의 눈에도 밟혔다. 허둥지둥 피란 내려와 평생을 가난과 싸우다 돌아간 당신은 어쩌면 이 시대 어머니의 삶 그것이었다. 대통령 어머니 고(故) 강한...
[손민호의 레저터치] “삼나무숲 사라지면 고양이는?” 유기동물 전시회 연 제주도의 발달장애 청년
고동우 작가 개인전 '누구냐옹' 전의 주인공들. 지난 1일 개막한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손민호 기자 여기 한장의 사진. 어쩌면 흔한 기념사진. 그래도 다시 한번 찬찬히 봐주시기 바란다. 와랑와랑한('반짝이는'의 제주 방언) 제주도의 가을 햇볕 아래에 네 사람이 환히 웃으며 서 있는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장면이니까. 사진부터 ...
[손민호의 레저터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러 가며
5년 전 일이다. 해발 4500m 고개를 넘어야 하는 페루 잉카트레일에서 잊기 힘든 장면을 목격했다. 100㎏은 족히 넘어 보이는 백인 여성이 산소통에 의지해 힘겨운 걸음을 떼고 있었다. 1년에 10명 정도 죽는다는 이 형벌 같은 길에서 그는 무엇을 찾고 싶었을까. 인사를 건네자 그는 희미하게 웃어 보였다. '걸어다니는 상처(Walking Wou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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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그녀는 왜 해발 4500m 잉카트레일을 걸었을까
페루 잉카트레일은 해발 2000~4600m 고산 지대를 나흘간 걷는 길이다. 길이 끝나는 지점에 마추픽추가 있다. 하루에 100명만 걸을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아 1년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 손민호 기자 벌써 5년 전 일이다. 해발 4500m 고개를 넘어야 하는 페루 잉카트레일에서 잊기 힘든 장면을 목격했다. 100㎏은 족히 넘어 보이는 백인 여성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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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ATM과 에이즈 발병률이 관광경쟁력 세계 16강 이끌었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세계경제포럼이 관광경쟁력지수를 발표했다. 4개 분야 14개 항목 90개 지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140개국 가운데 16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문체부] '대한민국 관광경쟁력 세계 16위, 역대 최고 수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배포한 보도자료 제목이다.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세계경제포럼(...
[손민호의 레저터치] 할머니부터 손녀까지 3대가 손잡고 걷는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축제가 26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5코스에 있는 국내 최대 고랭지 배추밭 안반데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내 고향 강릉시 두산동이오. 국민학교(초등학교) 졸업하고 먹고 살기 위해 홀로 부산 내려와 앞만 보고 살아왔소. 이제 살 만하여 돌아보니 벌써 칠십 중반이구려…. 어릴 적 땔감 구하러 다니던 그 길에 김연아 선수가 ...
칠십 대 할머니부터 여덟 살 손녀까지 3대가 손잡고 걷는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축제가 26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올림픽 아리바우길 5코스 안반데기. 국내 최대 고랭지 배추밭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내 고향 강릉시 두산동이오. 국민학교(초등학교) 졸업하고 먹고 살기 위해 홀로 부산 내려와 앞만 보고 살아왔소. 이제 살 만하여 돌아보니 벌써 칠십 중반이구려.… 어릴 적 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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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댓글만 3000개 “제주도 렌터카 불쾌하고 불안하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포털사이트 '다음'에 달린 댓글들. 11일 현재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하나같이 제주도 렌터카 업체들의 횡포를 고발하는 내용이다. 손민호 기자 2주일 전 제주도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미션(변속기)이 나간 렌터카를 받았다. 더 황당했던 건 렌터카 직원들의 태도다. 그들은 사과는커녕 거짓말에 급급했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미션' 나간 차 주고 성질 내는 제주도 렌터카, 더 황당한 건…
━ 손민호의 레저터치 제주도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미션, 즉 변속기가 고장 난 렌터카를 받았다. 더 어처구니없는 건 렌터카 회사 직원들의 태도였다. 그들은 오히려 운전자를 몰아붙였다. 자동차 기초 상식이 없었으면 고스란히 당할 뻔했다. 내친김에 제주도 렌터카 현황을 알아봤다. 취재 결과는 더 황당했다. 제주도에서는 매일 약 64건의 렌터카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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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마지막 글도 '여행' 고민했는데, 아무도 모르는 주영욱 19시간
━ 손민호의 레저터치 - 고(故) 주영욱을 기리며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주영욱씨의 빈소. 고인의 빈소는 22일 정오부터 차려졌다. 손민호 기자 필리핀에서 변을 당한 고(故) 주영욱씨의 빈소가 차려진 일산병원 장례식장.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빈소는 아직 조문객의 발길이 뜸했다. 유족은 넋이 나간 표정이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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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자락에 들어선 상상나라, 제주 탐나라공화국
━ 손민호의 레저터치 제주 탐나라공화국이 개국했다. 강우현 전 남이섬 대표가 제주에 내려간 지 5년 만에 내놓은 '상상나라'다. 사진 속 풍경은 원래 풍경이 아니다. 땅을 파서 연못과 제주도를 본딴 섬을 만들었다. 지난 17일. 제주 탐나라공화국이 개국했다. 강우현(66) ㈜남이섬 전 대표가 제주도에 내려간 지 5년 만이다. 2014년 2월 남이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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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애벌레 초밥, 산낙지 그리고 관광 선진국
━ 손민호의 레저터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전통 레스토랑이 내놓은 에벌레 초밥. 초밥에 얹은 애벌레는 겉을 살짝 구웠다. 손민호 기자 지난주 말레이시아에 있었다. 거기에서 TV에서나 보던 '혐오 음식'을 먹었다. 애벌레 회와 애벌레 초밥. 손바닥 위에서 꿈틀거리는 애벌레가 횟감이었고, 초밥에 얹은 애벌레는 일식의 타다키(たたき)처럼 겉을 살짝 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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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문재인 정부 관광 어젠다는 무엇인가요?
━ 손민호의 레저터치 3월 11일 문체부 업부계획 브리핑 장면. 김용삼 1차관이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관광 부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의외로 많았다. [뉴스1] “그럼 우리 지역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작년부터였다. 전국을 돌아다니다 이런 질문(또는 우려)을 자주 들었다. 지역을 나열할 수도 있다. 경북 안동시와 경주시, 전남 강진군,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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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임박한 해외여행 3000만 명 시대, 현실은 30년 전보다 싼 여행상품
━ 손민호의 레저터치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한다. 여행·레저 판도 마찬가지다. 이를테면 나는 아래 통계를 정리하다 여러 번 당황했다. 2013년 한국인 약 1485만 명 출국, 2017년 약 2650만 명 출국, 2018년 2800만 명 이상 출국 예상. 불과 5년 만에 출국자 수가 2배 가까이 뛰었다. 남한 인구가 5200만 명이 조금 안 되니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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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200년 전 다산 정약용이 삼킨 강진 아욱국
━ 손민호의 레저터치 강진으로 유배 온 다산 정약용이 처음 4년을 살았던 강진읍성 동문 밖 주막. 대역죄인에게 방 한 칸을 내준 주모와 주모의 딸 동상이 주막 마당에 서 있다. 주막에서 지금도 아욱국을 판다. 200년 전 다산이 즐겼다는 음식이다. 손민호 기자 2018년은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이다. 대한민국 고위 공직자치고 『목민심서』를 거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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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한국방문의 해 끝난 내년에도 예산 38억… '네버다이' 방문위윈회
━ 손민호의 레저터치 2018년도 저물어간다. 올해가 끝나면 한국방문의 해(방문의 해)도 끝난다. 다들 잊어버렸겠지만, 우리는 아직 방문의 해 안에 있다. 방문의 해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2016년부터 3년간 진행한 외국인 유치 증대사업이다. 올림픽은 진즉에 끝났지만, 방문의 해는 끝나지 않았다. 코리아그랜드세일 포스터 [사진 (재)한국방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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