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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 [<!HS>중앙시평<!HE>] 포용적 성장 제대로 해 보자
    [중앙시평] 포용적 성장 제대로 해 보자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2006년 인도 정부는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을 경제개발의 목표로 공식 발표했다. 당시 경제성장률은 8%가 넘었으나 성장의 과실을 모든 계층이 함께 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2004년 중국은 '화해(和諧) 사회(harmonious society)'를 발전 목표로 제시했다. 덩샤오핑의 개혁 이후 고도성장을 ...
  • [<!HS>중앙시평<!HE>] 북한이 베트남처럼 발전할 수 있을까?
    [중앙시평] 북한이 베트남처럼 발전할 수 있을까?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월 27일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을 베트남처럼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북한이 공산당 일당독재를 유지하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도입한 베트남식 개혁·개방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 베트남은 1986년에 '도이머이(쇄신)' 정책을 채택했다. 경제난으로 그해 물가상승률이 ...
  • [<!HS>중앙시평<!HE>] 로봇 세상의 일자리 만들기
    [중앙시평] 로봇 세상의 일자리 만들기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로봇들의 '일자리'는 많은데 인간들의 일자리는 부족하다. 한국은 산업용 로봇이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가다. 노동자 1만 명당 로봇 631개로 '로봇집약도'에서 세계 1위다(국제로봇연맹, 2016년). 자본-노동 비율과 임금이 높은 산업을 중심으로 자동화가 확산되어 로봇 사용 비율이 높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은 이제 ...
  • [<!HS>중앙시평<!HE>] 10년 전의 데자뷔
    [중앙시평] 10년 전의 데자뷔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10여 년 전의 기억은 씁쓸하다. 모든 것이 잘 되는 줄 알았다. 경제도 외교도 그만하면 성과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일어날 일들을 예측하지 못했다. 닥쳐올 변화에 잘 대비하지 못했다. 2007년은 경제 상황이 나쁘지 않았다. 성장률 5.5%, 소비자물가 상승률 2.5%, 경상수지 118억 달러 흑자로 거시지표가 좋았다. ...
  • [<!HS>중앙시평<!HE>] 포퓰리즘 막는 '악마의 대변자'
    [중앙시평] 포퓰리즘 막는 '악마의 대변자'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하면서 국가경제위원회 의장으로 로런스 서머스를 임명했다. 서머스는 28세에 하버드대 경제학과 최연소 종신교수가 되어 천재로 이름을 날렸고 클린턴 정부에서 재무부 장관을 역임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 서머스의 역할 중 하나는 백악관 회의에서 토의할 때 반대 입장에서 질문하는 '악마의 대변자'였다. 어떤 정책이 ...
  • [<!HS>중앙시평<!HE>] 아이가 없는 초고령사회의 비극을 막으려면
    [중앙시평] 아이가 없는 초고령사회의 비극을 막으려면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일본은 65세 이상이 총인구의 27%인 초고령사회다. 학교가 하나씩 사라지고 요양시설이 늘고 있다. 좋은 노인요양병원에 입소하려고 기다리는 '대기 노인'들이 어린이집 순서를 기다리는 '대기 아동'의 20배가 넘는다고 한다. 한국도 일본 못지않게 상황이 심각하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
  • [<!HS>중앙시평<!HE>] 금융 변동의 파도 앞에서
    [중앙시평] 금융 변동의 파도 앞에서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올해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정하다. 1월에 가파르게 동반 상승하던 전 세계 주가가 2월 들어 순식간에 추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글로벌 유동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신흥국 금융시장 채권 금리가 상승하고 주가와 통화가치가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
  • [<!HS>중앙시평<!HE>] 한국 경제, 혼란 없이 재도약하려면
    [중앙시평] 한국 경제, 혼란 없이 재도약하려면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전문가들은 2018년 세계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의 최대 호황일 것으로 예상한다. 위험과 불확실 요인이 많기는 하지만, 경제 성장은 가속되고 주가는 상승하고 물가는 안정된 이상적인 상태를 전망한다. 세계 경제의 호황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한국 경제의 전망도 밝다. 내수가 살아나면서 중소기업과 자영업도 좋아지고 일자리가 ...
  • [<!HS>중앙시평<!HE>] 블라인드 채용이 성공하려면
    [중앙시평] 블라인드 채용이 성공하려면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1952년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연주자를 뽑는 오디션을 할 때 커튼으로 가렸다. 편견 없이 연주 실력만으로 선발하자는 것이었다. 이후 많은 오케스트라가 이 방법을 채택했다. 경제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블라인드(blind) 오디션을 할 때 여성 연주자가 뽑힐 확률이 25%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
  • [<!HS>중앙시평<!HE>] 거품경제를 예방하는 이자율 인상
    [중앙시평] 거품경제를 예방하는 이자율 인상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주식, 부동산 같은 자산의 가격이 갑자기 많이 오르면 '거품(버블)'이 아닌지 조심해야 한다.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투자했다가 갑자기 폭락하면 크게 낭패를 볼 수 있다. 버블 현상을 연구한 킨들버그 교수는 “친구가 부자가 되는 것만큼 한 사람의 행복감과 분별력을 어지럽히는 일은 없다”고 ...
  • [<!HS>중앙시평<!HE>] 혁신 성장을 위해 버려야 할 것
    [중앙시평] 혁신 성장을 위해 버려야 할 것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문재인 정부의 성장 전략에 혁신 성장이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처음 등판했던 소득 주도 성장은 개념이 모호했다. 임금과 가계소득을 높여 소비를 늘리는 것은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기 정책은 되어도 지속적인 성장 정책이 되기는 어렵다.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이미 일자리를 가진 노동자들에게는 ...
  • [<!HS>중앙시평<!HE>] 외환위기 20년 후, 무엇이 다른가?
    [중앙시평] 외환위기 20년 후, 무엇이 다른가?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한국 경제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과감한 개혁으로 건실하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9월 6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을 인용하면서 지난 20년의 경제 성과를 높이 샀다. 앞으로 한국 경제가 무난히 성장할 것으로 ...
  • [<!HS>중앙시평<!HE>] 민주주의와 평등한 소득분배
    [중앙시평] 민주주의와 평등한 소득분배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민주주의는 소득분배를 더 평등하게 하는가? 독재 정부는 권력을 독점한 지배계층에게 유리한 정책을 주로 시행하고 서민들의 소득 향상에는 관심이 적다. 반면에 민주주의에선 정치 권력이 골고루 나누어져 있어 정부가 국민 다수를 위해 소득분배를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민주적인 정부가 분배를 개선하지 ...
  • [<!HS>중앙시평<!HE>] 착한 식당과 좋은 경제정책
    [중앙시평] 착한 식당과 좋은 경제정책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좋은 식당은 감동을 준다. 좋은 재료를 쓰고 위생적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요리한 음식을 값싸게 내놓은 식당들이 언론에서 소개될 때마다 박수를 치고 싶다. 그러나 과거에 인기 있던 한 TV 프로그램에선 단지 수입산 재료를 쓰거나 조미료를 첨가한 식당을 '나쁜 식당'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프로듀서가 ...
  • [<!HS>중앙시평<!HE>] 보고 싶은 것만 본다면
    [중앙시평] 보고 싶은 것만 본다면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바다에서 심한 풍랑을 만난 어부가 간절하게 기도했더니 풍랑이 잠잠해지고 살아난 이야기처럼 간절한 기도로 고난에서 벗어난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이것이 신에게 기도하면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증거는 아니다. 프랜시스 베이컨이 지적한 것처럼 간절히 기도하고도 풍랑으로 죽은 많은 어부는 아예 증언할 ...
  • [<!HS>중앙시평<!HE>] 좋은 일자리 제대로 늘리기
    [중앙시평] 좋은 일자리 제대로 늘리기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한 여성이 빨랫줄에 널어 놓은 속옷이 없어져 신고하니 다섯 명의 경찰이 달려와 수사를 시작한다. 수퍼마켓에서 맥주를 훔친 도둑을 잡기 위해 경찰들이 1주일간 잠복근무를 한다. '문제 학생'을 감시한다는 핑계로 경찰들이 대학 캠퍼스를 배회한다.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근호는 “일본 경찰이 사소한 범죄를 ...
  • [<!HS>중앙시평<!HE>] 대통령 취임 100일의 경제정책
    [중앙시평] 대통령 취임 100일의 경제정책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2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동안 좌충우돌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반이민 행정명령은 연방법원에서 발목이 잡혔고 '오바마케어' 폐지는 의회에서 반대에 부딪혔다.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던 선거 때의 약속은 뒤집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같은 기간 ...
  • [<!HS>중앙시평<!HE>] 미·중의 패권 전쟁에서 살아남기
    [중앙시평] 미·중의 패권 전쟁에서 살아남기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첫 번째 정상회담이 오늘 열린다. 무역 불균형, 북핵, 대만, 남중국해 영유권 등 현안을 놓고 '스트롱맨'들이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일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무역적자가 타 국가의 불공정 행위에 기반을 둔 것인지 조사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선거 유세 ...
  • [<!HS>중앙시평<!HE>] 트럼프 발(發) 골디락스와 한국 경제
    [중앙시평] 트럼프 발(發) 골디락스와 한국 경제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두 달째다. 현재 미국은 그의 직설적인 성격에 대한 비판과 러시아 스캔들로 어수선하다. 대외적으로는 불법이민을 규제하는 행정명령과 보호무역 조치들이 실행되면서 많은 국가가 미국의 고립주의를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는 당선 후에 과거 대통령들처럼 품위를 갖추거나 포용적인 ...
  • [<!HS>중앙시평<!HE>] 청년 일자리, 앞으로 5년이 중요하다
    [중앙시평] 청년 일자리, 앞으로 5년이 중요하다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각하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들은 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를 포기한 '4포 세대'가 되어 시대를 비관한다. 정성으로 키우고 힘들게 교육시켜서 청년 백수가 된 자식을 보는 부모들의 마음은 찢어진다. 청년 실업률이 10%에 달한다. 구직활동을 하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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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