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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 [<!HS>중앙시평<!HE>] 정부의 돈 풀기와 '짖지 않는 개'

    [중앙시평] 정부의 돈 풀기와 '짖지 않는 개'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많은 국가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과감하게 재정 지출을 늘리고, 초저금리로 돈을 풀었다. 이제 경기가 회복하면서 과도한 정부지출과 통화량 증가의 부작용이 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미국에서는 바이든 정부와 민주당이 추진하는 1조9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이 과도하다는 비판이 커졌다. 래리 ...
  • [<!HS>중앙시평<!HE>] 코로나바이러스와 경제 불평등

    [중앙시평] 코로나바이러스와 경제 불평등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1년간 인적·경제적 손실이 너무 컸다. 전 세계에서 1억 명 이상이 감염되고 사망자 수가 220만 명을 넘었다.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소득이 줄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백신이 나오면서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 전 세계의 ...
  • [<!HS>중앙시평<!HE>] 내리막을 걸은 지난 5년…새로운 길을 가야

    [중앙시평] 내리막을 걸은 지난 5년…새로운 길을 가야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누구에게나 인생의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여러 번 지나 걷다 보면 어떤 때는 산의 정상에 오르고 어떤 때는 바다에 닿는다. 무작정 길을 따라 걸으면 어디로 가는지 분간하기 어렵다. 인생의 전환점에서는 한 번 멈추어서 온 길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국가도 그렇다. 새해를 맞아 지난 5년을 생각해 본다. 2016년 ...
  • [<!HS>중앙시평<!HE>] 불균형 커지고 불안정한 경제…정책 전환 필요하다

    [중앙시평] 불균형 커지고 불안정한 경제…정책 전환 필요하다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올해 코로나19의 유례없는 충격으로 세계경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불황을 겪었고 한국도 마이너스 성장을 벗어나지 못했다. 다행스럽게도 세계경제가 지난 여름부터 회복하면서 수출이 늘고 한국경제의 회복 속도도 빠르다. 2차, 3차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보급되면 내년에는 경제 회복이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
  • [<!HS>중앙시평<!HE>] 트럼프의 포퓰리즘, 한국의 포퓰리즘

    [중앙시평] 트럼프의 포퓰리즘, 한국의 포퓰리즘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미국 대선은 우여곡절 끝에 조 바이든이 당선됐다. 그러나 바이든의 압승을 예측했던 여론 조사결과는 크게 빗나갔다. 미국 국민의 트럼프 지지는 예상을 넘어 상당했다. 트럼프는 선동적인 정치적 수사와 선심성 정책으로 대중의 지지를 호소한 포퓰리스트이다. 그는 자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 반이민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지지층을 결속시켰다. ...
  • [<!HS>중앙시평<!HE>] 디지털 세상의 불안한 미래

    [중앙시평] 디지털 세상의 불안한 미래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코로나19 위기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까? 대유행병으로 엄청난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지만, 위기에 적응하고 이후를 대비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무엇보다 디지털 경제로의 빠른 전환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가계·기업의 비대면 활동 증가가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비대면 산업의 발전을 촉진했다. 세계적 컨설팅회사 맥킨지의 ...
  • [<!HS>중앙시평<!HE>] 정부 부채의 미래 세대 부담 줄이려면

    [중앙시평] 정부 부채의 미래 세대 부담 줄이려면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제 상황을 맞아 정부 지출과 부채를 늘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6월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정부부채가 총생산(GDP) 대비 평균 19%포인트 증가하여 100%를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은 올해 연방정부 부채가 GDP의 14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
  • [<!HS>중앙시평<!HE>] 거위의 털을 아프게 뽑는 정부

    [중앙시평] 거위의 털을 아프게 뽑는 정부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거위의 깃털은 가볍고 부드럽고 따뜻하다. 가슴 솜털(구스 다운)은 패딩과 이불 솜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산 채로 털이 뽑히는 거위는 고통스럽다. 선진국은 윤리문제로 살아 있는 거위의 털을 뽑는 행위를 금지했다. 그러나 아직도 거위를 산채로 일생에 여러 번 털을 뽑는 곳이 많다. '세금을 걷는 기술은 거위에게 고통을 덜 주면서 ...
  • [<!HS>중앙시평<!HE>] 제이노믹스의 추락과 한국판 뉴딜의 미래

    [중앙시평] 제이노믹스의 추락과 한국판 뉴딜의 미래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2017년 여름은 뜨거웠다. 새 정부 출범에 국민의 기대가 높았다. 대통령은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만들겠다고 했다. 새로운 경제정책이 쏟아졌다. 문재인 대통령 이름을 딴 '제이노믹스(Jnomics)'가 한국 경제를 저성장과 불평등에서 구할 것이라는 기대가 넘쳤다. 그러나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대폭 인상, 공공일자리 확대, 탈원전, ...
  • [<!HS>중앙시평<!HE>] 코로나19가 가져올 거대 정부의 위험

    [중앙시평] 코로나19가 가져올 거대 정부의 위험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코로나19 감염병이 전 세계에 유례없는 충격을 주면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세상이 앞으로 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기존 국제 질서가 붕괴하고 디지털화가 가속하고 의료보건과 비대면 산업이 발전하고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개인과 기업의 행동방식이 바뀌고 정치·경제·사회에 많은 변화가 ...
  • [<!HS>중앙시평<!HE>] 코로나19 이후 대학이 살아남으려면

    [중앙시평] 코로나19 이후 대학이 살아남으려면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5월 졸업을 맞은 미국 대학교의 풍경은 스산하다. 지난 두 달간 실업자가 3860만 명 늘면서 일자리가 걱정이다. 이미 구한 직장도 채용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재학생은 여름 인턴이나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다. 9월 시작하는 가을학기에도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기 쉽지 않다. 많은 대학이 당분간 온라인 강의를 계속하겠다고 발표했다. ...
  • [<!HS>중앙시평<!HE>] 뉴욕의 비극, 한국의 미래

    [중앙시평] 뉴욕의 비극, 한국의 미래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뉴욕의 봄은 스산하고 공포스럽다. 3월 22일 뉴욕주의 자택 대피와 비필수 사업장의 영업 금지 조치로 맨해튼 거리에는 인적이 드물다. 구급차 소리가 수시로 적막을 깬다. 마트에는 식료품과 위생용품을 사려는 시민들이 2미터 간격으로 줄을 섰다. 필자가 올해 초부터 초빙교수로 방문한 컬럼비아 대학교는 기숙사를 폐쇄하고 모든 수업을 ...
  • [<!HS>중앙시평<!HE>] 100년 만의 독감과 세계경제 위기

    [중앙시평] 100년 만의 독감과 세계경제 위기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코로나19 팬데믹이 백 년 전의 스페인 독감처럼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스페인 독감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나던 1918년 세계를 강타해 당시 전 세계 18억 인구의 2%가 넘는 4천만 명 이상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피해가 가장 심했던 인도는 총인구의 5.2%인 1600만 명이 사망하고 피해가 적었던 미국도 인구의 0.5%인 ...
  • [<!HS>중앙시평<!HE>] 왜 전염을 막지 못했을까

    [중앙시평] 왜 전염을 막지 못했을까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지난 반세기 한국 경제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1997년 발생한 외환위기였다. 우리 경제, 사회 시스템이 붕괴하고 모든 국민이 큰 고통을 겪었다. 2020년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또다시 위기를 겪고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외국에서 들어오는 전염원을 차단하고 내부의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여 병의 확산을 ...
  • [<!HS>중앙시평<!H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제적 파급효과

    [중앙시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제적 파급효과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중국 본토를 넘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5일 기준 전 세계 26개 국가에서 2만460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다. 중국에서 대부분 확진자가 나오고 493명이 사망했다. 이번 질병은 2003년의 사스(SARS)와 비교된다. 바이러스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이고 ...
  • [<!HS>중앙시평<!HE>] 2020년 미국 경제와 트럼프 변수

    [중앙시평] 2020년 미국 경제와 트럼프 변수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미국 경제는 이달로 10년 7개월째 역대 최장의 경기 확장을 기록했다. 실질 소득과 고용이 계속 늘었다. 실업률은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제기구와 투자은행(IB)들은 올해 미국 경제가 작년보다 성장률은 낮겠지만 2% 정도로 순항할 것이라 예측한다. 그러나 지난 주말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1만3000명 이상의 ...
  • [<!HS>중앙시평<!HE>] 영화 기생충과 올해의 사자성어

    [중앙시평] 영화 기생충과 올해의 사자성어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2019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많은 일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영화 기생충을 본 것이 기억에 남는다. 봉준호 감독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우리 사회의 빈부 격차와 계급을 풍자하면서도 예술성과 재미를 함께 갖춘 영화였다. 탄탄한 각본에 배우들 연기도 좋았다.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
  • [<!HS>중앙시평<!HE>] 경제 운용 10년 전처럼 해보자

    [중앙시평] 경제 운용 10년 전처럼 해보자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2009년 12월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우리 경제 현 좌표 및 향후과제에 대한 민관토론회'가 열렸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 국무총리, 경제 부처 장관, 연구기관장, 기업인을 포함하여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다. 국제기구에서도 참석하였다. 필자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수석경제학자 자격으로 참석하여 '2010년 경제전망과 ...
  • [<!HS>중앙시평<!HE>] 혼돈의 정치 끝내고 경제 위기 막아야

    [중앙시평] 혼돈의 정치 끝내고 경제 위기 막아야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 경제의 위험 경고음이 커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화요일에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 경제성장률을 올해 2.0%, 내년 2.2%로 예측했다. 지난 4월만 해도 성장률을 올해 2.6%, 내년 2.8%로 예상했지만, 이번에 크게 낮추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더 비관적이어서 한국 경제가 1%대 성장률에 머물 것으로 ...
  • [<!HS>중앙시평<!HE>] 한·일 갈등의 치킨게임과 출구전략

    [중앙시평] 한·일 갈등의 치킨게임과 출구전략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주 학술회의로 일본에 다녀오기 위해 엔화를 바꾸려 집 부근 은행에 들렀다. 은행원이 요즘 같은 민감한 시기에 일본에 가도 되냐고 물어왔다. 회의에서 만난 일본 경제학자들은 한·일 관계가 이런데 일본 와도 되냐고 농담처럼 인사를 했다. 한·일 갈등이 민간 교류 전반으로 확대될까 걱정이다. 제임스 딘이 주연한 영화 '이유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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