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시시각각

  • [김현기의 <!HS>시시각각<!HE>] 김제동이 NPR의 진행자였다면
    [김현기의 시시각각] 김제동이 NPR의 진행자였다면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수년 전 도쿄 특파원 시절 동료가 들려준 실화다. 집에 인터폰이 울렸다. 모니터엔 NHK 완장을 찬 이가 서 있었다. 순간 지인이 알려줬던 '수신료 안 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떠올랐다고 한다. 그러곤 인터폰 너머 NHK 수금원에게 떠듬거리며 이렇게 말했다. “와.타.쿠.시와 엔 에치 케이, 다베마셍(난 NHK를 안 먹습니다).” ...
  • [양영유의 <!HS>시시각각<!HE>] 어린이집, 그 망각의 복수
    [양영유의 시시각각] 어린이집, 그 망각의 복수 양영유 논설위원 가슴이 아렸다. 2m. 현관과 주차장과의 거리다. 네 살 아이는 지글지글 끓는 통학차량에 갇혀 7시간을 울부짖었다. 그 긴 시간, 누구도 곁을 살피지 않았다. 두세 걸음이면 될 것을. 동두천 어린이집의 비극은 그렇게 발화됐다. 한적한 마을에 있는 3층짜리 어린이집은 여전히 운영 중이다. 지난달 17일 사고 당시 97명이던 원아가 50명으...
  • [전영기의 <!HS>시시각각<!HE>] 심상찮은 민심 이반 … 민생파를 써라
    [전영기의 시시각각] 심상찮은 민심 이반 … 민생파를 써라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민심은 조련사를 물어뜯는 맹수와 같다. 평소 정성스레 대한다 해도 작은 문제 하나에 태도가 돌변한다. 민심이 심상찮다. 지난 주말 발표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58%가 수치로 보여 준다. 폭염이 아니라 먹고사는 문제가 원인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뽑는 유세전에서 “수구보수 세력이 숨죽이며 반전의 계기를 찾고 있다. 최저...
  • [이정재의 <!HS>시시각각<!HE>] “문을 열면 집을 뺏긴다”는 분들
    [이정재의 시시각각] “문을 열면 집을 뺏긴다”는 분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민 인내심의 크기는 곳간에 비례한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그걸 잘 알았다. 그의 '햇볕정책'은 오래 준비된 남북 평화 구상이었지만 서두르지 않았다. DJ는 우선 곳간부터 채웠다. 집권 후 2년여 경제 살리기에 올인했다. 재벌 개혁의 고삐를 바짝 죈 것은 물론 진영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리해고를 받아들였다. 1999년 IM...
  • [남정호의 <!HS>시시각각<!HE>] 헛대책으론 '자영업 몰락' 못 막는다
    [남정호의 시시각각] 헛대책으론 '자영업 몰락' 못 막는다 남정호 논설위원 자영업자들의 비명이 하늘을 찌른다. 최악의 불황, 최저임금 인상에 폭염까지 겹쳤다. 확 준 고객마저 완전히 끊겼다.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지지율 폭락으로 이어지자 정부는 안달이 났다. 임대료를 묶네, 카드 수수료를 낮추네 하더니 난데없이 청와대에 자영업비서관까지 뒀다. 과연 이게 맞는 방향인가. 얼마 전 뉴욕에서 온 지인을 만났다. 인사 ...
  • [김현기의 <!HS>시시각각<!HE>] 트럼프 경제의 위험, 한국 경제의 위기
    [김현기의 시시각각] 트럼프 경제의 위험, 한국 경제의 위기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빌 클린턴의 선거구호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는 원래 '내부용'이었다. 클린턴의 참모 제임스 카빌이 아칸소주 선대본부 벽 칠판에 '우리가 집중해야 할 세 가지 포인트'로 직원들이 보라고 적어 둔 것 3개 중 하나였다. 나머지는 '변화 대 현상유지' '헬스케어를 잊지 말라'였다. 그러다 유세에서 한번 써봤는데 말 그대로 '대박'이 터...
  • [박승희의 <!HS>시시각각<!HE>] 진영은 답이 아니다
    [박승희의 시시각각] 진영은 답이 아니다 박승희 중앙SUNDAY 국장 한 사람은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됐다. 562일 만이다. 블랙리스트 지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니 완전한 석방은 아니다. 그럼에도 몰려든 군중은 그가 탄 차의 유리까지 깨뜨리며 분노했다. 그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또 한 사람은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소환됐다. 참고인도 아니고 피의자 신분이었다. '드루...
  • [최상연의 <!HS>시시각각<!HE>] 청와대 소통이 2% 부족한 까닭은
    [최상연의 시시각각] 청와대 소통이 2% 부족한 까닭은 최상연 논설위원 김대중 전 대통령은 타고난 달변가였지만 '정치인이 원고 읽는 걸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는 게 평소 소신이었다. 광복절 같은 의례적 행사 땐 준비된 원고를 그대로 읽었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 문제로 '김대중 불통'이 분노를 만든 경우는 없었다. 오히려 명연설이 많았다. 반대로 불통 비난에 시달리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100차례 ...
  • [이현상의 <!HS>시시각각<!HE>] 김성태 말의 '정체성 혼란'
    [이현상의 시시각각] 김성태 말의 '정체성 혼란' 이현상 논설위원 『바른 마음』이란 베스트셀러로 우리나라에서도 꽤 알려진 조너선 하이트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 민주당을 지지하며 성소수자 인권에도 목소리를 높여 온 사회심리학자다. 그런 그가 강의 중 사용한 단어 하나로 곤욕을 치렀다. “나 개인적으로는 남자와 남자 사이의 성관계에 대해 '역겨운(disgusting)'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 (느낌...
  • [이정재의 <!HS>시시각각<!HE>] 집사의 탈을 쓴 관치
    [이정재의 시시각각] 집사의 탈을 쓴 관치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스튜어드(steward:집사)십 코드 전도사다. 10여 년 전 영국에서 이론적 배경이 만들어질 때부터 관심이 컸다. 주창자인 옥스퍼드대 존 케이 교수의 책 『금융의 딴짓』을 번역한 것도 그다. 6년 전부터는 영국의 연금 펀드를 대신해 18대 국내 대기업에 스튜어드십 코드를 적용하고 있다. 스튜어드십은 ...
  • [김현기의 <!HS>시시각각<!HE>] 트럼프 인내심의 끝, D-100일
    [김현기의 시시각각] 트럼프 인내심의 끝, D-100일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1991년 소련 붕괴 후 미국의 최대 고민은 소련이 우크라이나에 놔둔 1800기의 핵탄두, 176기의 탄도미사일 처리였다. 미 정부는 졸지에 세계 3대 핵보유국이 된 우크라이나의 핵무기를 해체하는 대신 경제 지원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먼저 제너럴모터스(GM)에 경영난에 빠진 국영 자동차 회사 '오토자즈' 인수를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 [이훈범의 <!HS>시시각각<!HE>] 쇼는 계속돼야 한다
    [이훈범의 시시각각] 쇼는 계속돼야 한다 이훈범 논설위원 록그룹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막 작곡을 마친 악보를 내려놓으며 고개를 저었다. 후반부 고음이 너무 높아서 가성을 쓰지 않고는 누구도 부를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 더구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는 에이즈로 체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태였다. 메이는 머큐리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음을 좀 낮출까?” 한입에 털어 넣은 보드카 잔을 ...
  • [전영기의 <!HS>시시각각<!HE>] 벌거숭이 임금님
    [전영기의 시시각각] 벌거숭이 임금님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선전이 불을 뿜던 2017년 3월 문재인 후보가 노량진의 한 빨래방을 깜짝 방문해 만났던 취업준비생 청년이 지난주 문 대통령의 광화문 호프집 행사에 또 등장했다. 이번에는 청와대 의전비서관실(김종천 비서관)로부터 대통령을 만나리라는 연락을 미리 받아 광주광역시에서 상경했다. 그런데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윤영찬 수석)은 행사 ...
  • [최상연의 <!HS>시시각각<!HE>] 정의당 데스노트
    [최상연의 시시각각] 정의당 데스노트 최상연 논설위원 '죽음과 세금은 인간이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것'이란 게 벤저민 프랭클린의 명언이다. 지금은 추신수다. 타석에 서면 어떻게든 때리고 나간다. 세금과 죽음만큼 확실하다고들 한다. 지난주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52경기에 연속 출루했다. '영원한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기록(1923년)을 넘어섰다. 연속 출루 행진은 비록 이번 주에 꺾였지...
  • [이정재의 <!HS>시시각각<!HE>] 이게 다 신자유주의 때문이라고?
    [이정재의 시시각각] 이게 다 신자유주의 때문이라고?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경제 어려움은 (전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 때문”이라고 한 말은 내게 몇 가지 단어를 떠올리게 했는데 주로 이런 것들이다. 또, 왜, 하필. '또'가 떠오른 건 남 탓이 잦아서다. 최저임금만 봐도 그렇다. 문제의 본질은 '과속'이다. 하지만 이 정부는 대기업·건물주 갑질 탓으로 돌린다. 수순도 외울 ...
  • [김현기의 <!HS>시시각각<!HE>] 노회찬의 마지막 고백, 반성
    [김현기의 시시각각] 노회찬의 마지막 고백, 반성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지난 19일(현지시간) 밤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 때 노회찬 의원 바로 맞은편에 앉게 됐다.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사흘 전이다. 노 의원이 언론과 마주한 건 이날이 마지막이었다. 매우 홀가분하고 밝은 표정이었다. 반주도 꽤 빠른 속도로 몇 잔 나눴다. 사람 속은 모른다지만 적어도 겉으로 보기엔 최후를 앞둔 사람의 모습은 아니었다. ...
  • [이훈범의 <!HS>시시각각<!HE>] 계엄 납량특집
    [이훈범의 시시각각] 계엄 납량특집 이훈범 논설위원 3주 전 이 자리에 '역사는 발전하지 않는다'고 썼다. 21세기의 지구마을에서 황제나 차르·술탄, 심지어 파라오까지 되려는 자들이 발호하는 현실이 기막혀 한 말이었다. 기원전에 사라진 파라오는 말할 것도 없고 차르·술탄·황제 역시 유행 지난 촌스러운 패션인데도 장롱 구석에 처박힌 그 옷을 주섬주섬 꺼내 입는 모습들이 가소로워 꺼낸 얘기였다...
  • [전영기의 <!HS>시시각각<!HE>] '이해찬 대표' 신의 한 수냐 악수냐
    [전영기의 시시각각] '이해찬 대표' 신의 한 수냐 악수냐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집권하면 극우 보수세력을 완전히, 철저히 궤멸시키고 쭉 장기 집권해야 한다(2017년 4월 30일)”던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집권당 대표 경선전에 뛰어들었다. “2020년 총선 승리가 절실하다. 재집권에 무한책임을 지고 있다”는 출마 선언에서 자기 손으로 보수를 궤멸시키겠다는 소명감이 느껴졌다. 이해찬은 자기 진영 사람이 아니...
  • [강찬호의 <!HS>시시각각<!HE>] 민주당 새 대표, 임기 못 채울 수도 있다
    [강찬호의 시시각각] 민주당 새 대표, 임기 못 채울 수도 있다 강찬호 논설위원 8·25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 당 대표로 뽑힐 이는 누구일까. 우선 이해찬은 출마하지 않을 공산이 크다. 자신과 함께 선두그룹을 형성했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건 호재였지만 악재가 워낙 많다. 우선 청와대 기류다. 여권 소식통들에 따르면 청와대는 솔직히 이해찬이 부담스럽다. 이해찬(66)은 의원 경력 30년에 당...
  • [이정재의 <!HS>시시각각<!HE>] 노동자만 국민인가
    [이정재의 시시각각] 노동자만 국민인가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자영업자들의 집단행동에 정부·여당이 뜨끔하긴 한 모양이다. 당장 가맹 본사 조사에 나서고 신용카드 수수료와 임대료를 낮추는 법안을 서둘러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여당 대표는 “최저임금보다 임대료와 가맹 본사의 갑질이 더 문제”라고 열변을 토했다.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 을과 을의 투쟁으로 번진 최저임금 이슈를 자영업자와 건물주·...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페이지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