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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 [<!HS>서소문<!HE> <!HS>포럼<!HE>] 대한민국이 축구 굴기하려면
    [서소문 포럼] 대한민국이 축구 굴기하려면 정제원 스포츠팀장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바레인과 1차전을 벌인다. 스트라이커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 면제 혜택을 받는다 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축구 선수의 가치는 흔히 몸값으로 불리는 이적료로 표시되는데 손흥민의 몸값은 9300만 유로(약 1200억원)를 넘는다. 지난달 러시아 월드컵의 우승 상금 ...
  • [<!HS>서소문<!HE> <!HS>포럼<!HE>] 문재인과 김근태
    [서소문 포럼] 문재인과 김근태 신용호 정치국제에디터 2006년 12월 어느 날,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출근을 같이 한 적이 있다. 다음 해 대선에 나서려던 그와 동행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였다. 승용차 요일제가 있던 시절이라 아침 6시 30분 서울 도봉구 창동 집에서 영등포 당사까지 지하철로 이동했다. 당시 당의 상황은 몹시 어려웠다. 민심으로부터 외면받았다. 친노파와 신당파의 갈등...
  • [<!HS>서소문<!HE> <!HS>포럼<!HE>] 신뢰 없는 금융에 미래가 있나
    [서소문 포럼] 신뢰 없는 금융에 미래가 있나 나현철 경제연구소 부소장·논설위원 #중소기업을 하는 친구로부터 하소연을 들었다. 지난해 8월 연 3.1%로 10억원 기업대출을 받았는데 1년 만기가 되자 은행이 금리를 1%포인트 높여 달라고 한다는 거였다. 말이 안 되는 요구였다. 그동안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25%에서 1.5%로 0.25%포인트 올랐고 시중금리 상승 폭도 엇비슷했다. 친구가 항의하자 ...
  • [<!HS>서소문<!HE> <!HS>포럼<!HE>] 미국, 일대일로에 다대다로를 답하다
    [서소문 포럼] 미국, 일대일로에 다대다로를 답하다 오영환 군사안보연구소 부소장 논설위원 미국의 중국 굴기(堀起) 견제가 심상치 않다. 경제·안보가 따로 없다. 미 행정부 내 역할 분담도 치밀해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 관세 폭탄의 전면에 섰다. 통상 전쟁 명분은 무역 역조와 불공정 관행이다. 지적 재산권 보호는 핵심이다. 중국의 첨단산업 비전('중국 제조 2025')을 정조준했다는 평이다. ...
  • [<!HS>서소문<!HE> <!HS>포럼<!HE>] 검사는 문관이 될 수 있을까
    [서소문 포럼] 검사는 문관이 될 수 있을까 김원배 사회팀장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초기 검찰은 분명 개혁 대상이었다. 하지만 수뇌부가 교체되고 적폐청산의 최전선에 나서면서 검찰의 위상은 다시 높아졌다. 요즘은 전성시대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젠 대법원도 검찰의 칼끝을 피해갈 수 없다. 법원행정처의 재판 거래 의혹으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까지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 검찰로썬 '꽃놀...
  • [<!HS>서소문<!HE> <!HS>포럼<!HE>] 투자 요청을 구걸로 인식해선 미래가 없다
    [서소문 포럼] 투자 요청을 구걸로 인식해선 미래가 없다 이상렬 경제 에디터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6일 삼성전자 평택 공장 방문을 두고 지난 3일 한편의 소동이 벌어졌다. 한국 경제를 우려하는 이들에겐 가슴 답답한 사건이었다. 청와대가 김 부총리 측에 '정부가 재벌에 투자·고용을 구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우려를 전달했다는 한 언론 보도가 발단이었다. 그간 경제계에선 김 부총리의 방문...
  • [<!HS>서소문<!HE> <!HS>포럼<!HE>] AI에 길들여지다
    [서소문 포럼] AI에 길들여지다 강홍준 중앙SUNDAY 사회에디터 A회사엔 PC 100대가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돌아간다. PC가 켜져서 서버에 접속된 뒤 사용된 흔적(로그데이터)을 분석하면 어느 부서에서 어떤 일을 주로 하는지, 1년 후 어느 부서 PC의 어떤 부품을 갈아줘야 할지 파악할 수 있다. 애플의 음성검색서비스 '시리(Siri)'나 SK텔레콤의 '누구(NUGU)'...
  • [<!HS>서소문<!HE> <!HS>포럼<!HE>] 소득주도 성장에 당의 입혀 포장만 바꾼들 …
    [서소문 포럼] 소득주도 성장에 당의 입혀 포장만 바꾼들 … 김종윤 논설위원 경제 정책의 메시지는 분명해야 한다. 단어 하나가 시장에 던지는 의미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가 사용하는 언어가 미묘하게 변한다. '소득주도 성장'이 슬그머니 뒤로 밀린다. 대신 '포용적 성장'이 옷을 갈아입고 앞으로 등장할 태세다. 청와대 대변인은 “포용적 성장은 상위개념이다. 하위개념으로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가...
  • [<!HS>서소문<!HE> <!HS>포럼<!HE>] 좀도둑 가족
    [서소문 포럼] 좀도둑 가족 박정호 문화스포츠 에디터 연일 가마솥더위다. 아니 압력솥 수준이다. 밖에 나가면 금방이라도 찜닭 신세가 될 것 같다. 예부터 없는 사람들은 여름이 겨울보다 살 만하다 했지만 요즘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에어컨 없는 여름나기는 죽을 맛이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대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가난한 사람일수록 폭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이 18% 높아지는 것으로...
  • [<!HS>서소문<!HE> <!HS>포럼<!HE>] 태영호 공사가 풀어준 아홉 가지 궁금증
    [서소문 포럼] 태영호 공사가 풀어준 아홉 가지 궁금증 장세정 논설위원 태영호(56)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한 강연에서 “여기 와서 보니 한국 사회에는 '두 개의 북한'이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의 북한'과 '남쪽에서 만들어낸 북한'으로 구분했다. 정보 접근의 제한 때문이든, 연구 역량의 한계 때문이든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남쪽에서 제대로 파악하기는 여전히 어렵다. 남·북·미...
  • [<!HS>서소문<!HE> <!HS>포럼<!HE>] 정부를 놀라게 한 건 동네 민심이었다
    [서소문 포럼] 정부를 놀라게 한 건 동네 민심이었다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논설위원 정부가 이렇게 화들짝 놀랄 줄 몰랐다.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두고서다. 최저임금 인상은 소득주도 성장론의 첨병이었다. 줄곧 인상을 독려해왔다. 그것도 매년 15% 이상 확 올리려 했다. 그래서 두 자릿수 인상률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줄은 생각도 못 했다. 그런데 대통령이 속도조절론을 언급했다. 뒤이어 하반기 경제 방향까...
  • [<!HS>서소문<!HE> <!HS>포럼<!HE>] 혁신성장이 왜 안 되는지 정말 모르나
    [서소문 포럼] 혁신성장이 왜 안 되는지 정말 모르나 김광기 경제연구소장·논설위원 “돌이켜보면 노무현 정부 때가 기업하기 참 좋았다. 첫째, 기업에 돈 달라고 손 벌리지 않았다. 둘째, 투자하겠다면 막힌 곳을 열심히 뚫어줬다.”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했던 말이다. 비슷한 얘기를 하는 기업인이 적지 않다. 그런데 '노무현 정신'을 계승했다는 문재인 정부에서 “기업하기 힘들다”는 소리가 점점 커진다. 문...
  • [<!HS>서소문<!HE> <!HS>포럼<!HE>] 공론조사는 '맥가이버 칼'이 아니다
    [서소문 포럼] 공론조사는 '맥가이버 칼'이 아니다 양영유 논설위원 전국적으로 '공론조사(Deliberative Polling)'가 유행이다. 신원전 5·6호기에 이어 대입제도 개편, 제주 영리병원,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등 중앙·지방 정부 가리지 않는다. 고르디우스의 매듭마저 단박에 끊어버릴 기세의 '만능 맥가이버 칼'로 여기는 듯하다. 숙의민주주의 틀 안에서 시민에게 사회적 갈등과 이해가 첨예한 ...
  • [<!HS>서소문<!HE> <!HS>포럼<!HE>] 범죄의 탄생과 사법부 수사
    [서소문 포럼] 범죄의 탄생과 사법부 수사 조강수 논설위원 범죄는 진화한다. 그 수법뿐 아니라 종류도 그러하다. 법률에 규정된 범죄가 있지만 어떤 행위가 새로 포함되면서 자기증식을 한다. 박근혜 정부 때 국정농단 사건은 새 범죄 탄생의 둥지였다. 지난주 이재만씨 등 청와대 3인방의 1심 선고가 내려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사건만 해도 그 이전에는 처벌하지 못했던(안 했던?) 행위다. 국정원 특활비...
  • [<!HS>서소문<!HE> <!HS>포럼<!HE>] 미국 베테랑 외교관들이 직(職)을 던지는 이유
    [서소문 포럼] 미국 베테랑 외교관들이 직(職)을 던지는 이유 김수정 논설위원 외교관은 나라의 흥망성쇠, 그 역사적 흐름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일하는 직군이다. 내가 만난 외교관들도 대개는 직(職)의 엄중성을 마음에 담고 일했다. 그러하다 해도, 역대로 안보 철학을 달리하는 정권이 들어서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는 정책을 펼쳐도 이를 거부하고 직을 던지는 경우는 잘 보지 못했다. 청와대가 '코드 인사'로 내치기 전까지...
  • [<!HS>서소문<!HE> <!HS>포럼<!HE>] 한국 제조업 사활 이제 7년 남았다
    [서소문 포럼] 한국 제조업 사활 이제 7년 남았다 정경민 디지털사업국장 “이제 7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993년 2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절규에 가까운 질책을 쏟아냈다. LA는 그가 수백 명의 중역을 이끌고 6개월간 전 세계 선진기업을 시찰하러 나선 대장정의 첫 방문지였다. 우연히 찾아간 대형마트에서 그는 충격을 받았다. 진열대 앞줄은 일본 소니와 NEC 제품이 차지했다...
  • [<!HS>서소문<!HE> <!HS>포럼<!HE>] 윤종원, 청와대의 아마추어리즘을 깨라
    [서소문 포럼] 윤종원, 청와대의 아마추어리즘을 깨라 이상렬 경제에디터 윤종원(58) 신임 경제수석은 투수로 치면 정통파다. 변화구 대신 강력한 직구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그의 테니스 실력은 수준급이다. 그와 테니스를 쳐본 사람은 정작 그의 두 번째 서브에 놀란다. 통상 첫 번째 서브가 실패하면 두 번째 서브는 안정적으로 넣기 마련이지만 그는 그렇지 않다. 두 번째 역시 힘을 제대로 실어 파워서브를 날린다...
  • [<!HS>서소문<!HE> <!HS>포럼<!HE>] 윤종원이 대통령 체면을 세우려면
    [서소문 포럼] 윤종원이 대통령 체면을 세우려면 김동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70%에 가깝다. 이런 인기의 원동력은 일촉즉발의 한반도 긴장 상황을 평화 분위기로 반전시킨 외교안보 리더십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경제 쪽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일자리 정부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게 대형 고용참사가 빚어졌다.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넉 달 연속 신규 취업자 수가 20만 명대 아래로 떨어지...
  • [<!HS>서소문<!HE> <!HS>포럼<!HE>]중2에게 '마약 영화' 권하는 영화등급위원들
    [서소문 포럼]중2에게 '마약 영화' 권하는 영화등급위원들 장세정 논설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는 '청소년 보호'라는 가치가 분명하게 적시돼 있다. 그런데 최근 영화 '독전'과 '마녀'가 영등위에서 잇따라 '15세(중2) 관람가' 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영등위가 청소년 보호라는 핵심 가치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2013년 제작된 홍콩 영화 '마약 전쟁'(원제:毒戰...
  • [<!HS>서소문<!HE> <!HS>포럼<!HE>] 법치 훼손하는 경제 '가이드라인'
    [서소문 포럼] 법치 훼손하는 경제 '가이드라인' 김종윤 논설위원 법치주의 틀이 짜인 건 17세기 이후다. 자유주의 국가관이 뿌리내리면서다. 권력은 유권자로부터 위임받은 것이다. 권력을 쥔 자는 국민의 자유와 복리 증진을 위해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는 철학이 자리 잡았다. 남은 질문은 “어떻게 권한을 행사할 것인가”였다. 답은 국민이 합의해 만든 법률에 따라서다. 한국에서도 법치는 숭고한 가치다. 헌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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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