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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의 눈

  • [마크 테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한국 고가구 절제의 미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한국 고가구 절제의 미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대학에서 이제 막 은퇴한 유명한 현대무용수의 강연을 들을 일이 있었다. 30년간 발레와 현대무용을 해 온 자신의 삶에 대한 내용이었다. 강사는 강의 막바지에 “제가 직접 안무를 짠 마지막 공연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영상을 보던 관객은 모두 깜짝 놀랐다. 공연이 진행되는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팔...
  • [새미 라샤드의 <!HS>비정상의<!HE> <!HS>눈<!HE>] 가까워지는 한국과 중동
    [새미 라샤드의 비정상의 ] 가까워지는 한국과 중동 새미 라샤드 이집트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얼마 전 내가 강사로 있는 학원에서 통번역대학원 입학생을 위한 모의고사를 진행했다. 아랍어 글을 읽어주고 학생들이 그걸 노트에 적어 통역한 것을 평가했다. 학생 대부분이 잘해서 뿌듯했지만 문화적인 부분이 나올 때마다 공통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문화적인 부분은 주로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에 대...
  • [제임스후퍼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셰일가스 개발 유감
    [제임스후퍼의 비정상의 ] 셰일가스 개발 유감 제임스 후퍼 영국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소규모 지진과 지역 주민 반대로 7년간 지연되던 영국 북쪽 지역의 셰일가스 개발이 2주 전 재개됐다. 셰일층에서 가스를 채굴하는 기술인 프래킹(fracking)의 개발을 통해 이제 셰일가스는 전통적인 천연가스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됐다. 그러나 영국의 셰일업계는 넘어야 할 몇 가지 장애물이 있...
  • [다니엘 린데만의 <!HS>비정상의<!HE> <!HS>눈<!HE>] 독일과 가짜뉴스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 독일과 가짜뉴스 다니엘 린데만 독일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가짜뉴스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뜨거운 감자로 등장하곤 한다. 독일에서는 가짜뉴스를 'Falschmeldungen(잘못된 뉴스)'이라고 부르는데 이 단어는 조사를 잘못해서 퍼트린 뉴스, 의도적으로 현실과 맞지 않은 뉴스를 퍼트리는 행위, 둘 다 의미한다. 때문에 독일에서도 주로 'Fake News'라...
  • [알베르토 몬디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전통 식품 인증제
    [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 전통 식품 인증제 알베르토 몬디 이탈리아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음식 문화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한국 여행의 묘미는 각 지역 특산품을 맛보는 것이다. 한국도 이탈리아처럼 지역 전통 음식과 특산물이 풍부하다. 이탈리아 모데나의 발사믹 식초, 파르마의 파르미지아노 치즈처럼 한국에도 안동소주, 이천쌀, 횡성한우 등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기인한 이름을 붙인 식...
  • [카를로스 고리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교육 한류가 세계로 퍼지는 날
    [카를로스 고리토의 비정상의 ] 교육 한류가 세계로 퍼지는 날 카를로스 고리토 브라질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최근 브라질에서는 총선이 치러졌다. 대통령 선거(1차), 주지사 선거(1차), 상원의원 선거 등 중요한 선거가 한 번에 치러진 것이다. 꼼꼼히 후보들을 살피는 과정에서 나는 이번 브라질 선거에 가장 중요한 하나가 빠져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교육' 이다. 후보들은 모두 경제·치안·가...
  • [마크 테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순우리말 '한가위' 그 아름다움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순우리말 '한가위' 그 아름다움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인정할 수밖에 없다. 나는 '가을남자'다. 그래서인지 한국에 온 이래로 줄곧 추석 명절이 어딘가 모르게 신비롭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하지만 올해는 한가위의 다른 매력, '한가위'라는 그 말 자체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됐다. 요즘에는 추석 인사를 건넬 때 “즐거운 추석” 대신 “즐거운 한가위”라는 말을 훨씬...
  • [새미 라샤드의 <!HS>비정상의<!HE> <!HS>눈<!HE>] 한국 명절 이집트 명절
    [새미 라샤드의 비정상의 ] 한국 명절 이집트 명절 새미 라샤드 이집트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한가위 추석 연휴가 다가온다. 추석은 한국 사회가 농경사회라는 사실과 긴밀한 연관이 있다. 먹을거리가 풍부해지고 농사를 못 짓는 추운 겨울을 위한 식량 준비가 되어 사람들이 기뻐하는 명절이 바로 추석이다. 추석을 흔히 'Korean Thanksgiving'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추석의 유래가 농사와...
  • [제임스 후퍼의 <!HS>비정상의<!HE> <!HS>눈<!HE>] 호주의 파머스 마켓 문화
    [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 호주의 파머스 마켓 문화 제임스 후퍼 영국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한국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동안 필자가 있는 호주는 이례적으로 건조한 겨울을 보냈다. 호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뉴사우스웨일주 면적의 99%가 가뭄 피해 지역에 들었다. 400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일평생 땅을 일구고 가축을 길러온 농부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이 나왔다. 매...
  • [다니엘 린데만의 <!HS>비정상의<!HE> <!HS>눈<!HE>] 한국과 독일의 국민연금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 한국과 독일의 국민연금 다니엘 린데만 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요즈음 한국에서 국민연금이 다시 한번 뜨거운 감자가 됐다. 2057년에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될 위험성 때문에 보험률이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나는 이 점을 충분히 이해한다. 자주 언급되는 저출산 문제뿐만 아니라 높은 교육률 때문에 사람들이 비교적 늦게 경제활동을 시작한다는 점, 남자들이 군...
  • [알베르토 몬디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이탈리아에 비친 한국 예술
    [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 이탈리아에 비친 한국 예술 알베르토 몬디 이탈리아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며칠 전 업무차 이탈리아에서의 한국 음악 현황을 알아볼 일이 있었다. 겨우 K-POP에 대한 기사들이나 좀 찾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이탈리아의 주요 대형 사이트들을 찾아보곤 깜짝 놀랐다. 한국의 클래식 음악가 관련 뉴스와 평가는 물론이고 조수미씨를 비롯한 한국인 피아니스트와 성악가에 대한 자료...
  • [카를로스 고리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브라질 군대 체험기
    [카를로스 고리토의 비정상의 ] 브라질 군대 체험기 카를로스 고리토 브라질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얼마 전 브라질에서 한국 촬영팀과 함께 브라질 군대 체험을 할 기회가 있었다. 브라질은 기본적으로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이다. 모든 18세 남성들은 10~12개월간 군 복무를 해야 할 의무를 지닌다. 그러나 실제로 군대에서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은 채 5%가 되지 않는다. 수요보다 군 입대 ...
  • [마크 테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한국판 모나리자 수수께끼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한국판 모나리자 수수께끼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최근 한국의 한 경매장에서 여러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다가 눈을 뗄 수 없는 한 작품 발견했다. 조선시대 한 젊은 남자의 초상화(아래 사진)였다. 나는 깊은 감정과 비밀로 가득 찬 작품 속 남자의 눈빛과 표정에 순간 매료되었다. 한동안 그림을 계속해서 응시하다가, “이것이야말로 바로 한국의 모나리자로구나”라는...
  • [새미 라샤드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전통문화의 소중함
    [새미 라샤드의 비정상의 ] 전통문화의 소중함 새미 라샤드 이집트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사람은 본성적으로 새롭거나 경험해 보지 않은 것에 대해 겁이 섞인 호기심이 있다. 돌과 돌이 충돌해 생긴 불을 처음 봤을 때 보인 반응은 기술의 세상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킨 스마트폰이 발명되었을 때 보인 반응과 같다. 그것은 보수와 진보의 대립이다. 보수는 익숙한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진보는...
  • [제임스 후퍼의 <!HS>비정상의<!HE> <!HS>눈<!HE>] 기후변화는 인간의 책임
    [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 기후변화는 인간의 책임 제임스 후퍼 영국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까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정말 더운 여름이다. 북반구 전반에 걸쳐 무더위가 지속하고 있다. 6월 말 오만에서는 최저 기온마저 최고 온도를 경신했고, 알제리에서는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이 측정됐다. 북·서 유럽 대륙에서는 몇 주간 지속하는 폭염이 가뭄과 자연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 [다니엘 린데만의 <!HS>비정상의<!HE> <!HS>눈<!HE>] '디지털 인정'이 뭐길래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 '디지털 인정'이 뭐길래 다니엘 린데만 독일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해변에는 셀카를 찍느라 수영에는 관심 없는 사람이 많았다. 한 스페인 모녀는 비키니를 입고 화장을 한 상태에서, 한 시간 넘게 셀카만 찍었다. 점심시간에는 조용히 각자의 핸드폰을 들여봤다. 그들뿐 아니었다. 이런 장면을 보면서, 사람들이 순간을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그 순간을...
  • [알베르토 몬디의 <!HS>비정상의<!HE> <!HS>눈<!HE>] 난민 대처법 기본은 인권
    [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 난민 대처법 기본은 인권 알베르토 몬디 이탈리아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500여 명의 예멘 난민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아프리카나 유럽, 중앙아시아의 일로만 치부되던 난민 문제가 이제는 한국에서도 현안이 된 것이다. 난민에 대해 앞으로 한국과 한국인들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많은 논의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난민 관련 사안은 20...
  • [카를로스 고리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한국에 푹 빠진 가족들
    [카를로스 고리토의 비정상의 ] 한국에 푹 빠진 가족들 카를로스 고리토 브라질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출장차 브라질에 갈 계획이 잡혔다. 한 달이 넘는 장기 출장임에도 설레는 마음이 앞섰다. 아주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짐을 싸면서 선물도 함께 챙기기 시작했다. 그리운 얼굴들 위로 피어날 미소를 생각하니 선물을 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먼저 축구를 사랑하는 아버지를 ...
  • [마크 테토의 <!HS>비정상의<!HE> <!HS>눈<!HE>] 여름날 한옥의 냄새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 여름날 한옥의 냄새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한옥에 사는 외국인으로서 나는 종종 한옥을 생각하고 한옥에 관해 쓴다. 겨울에는 겨울 속 한옥만의 따뜻한 느낌에 관해 썼다. 하지만 장마철이 시작되며 묵직하게 내리누르는 여름의 열기와 습기 때문에 여름 한옥의 본질은 만져서나 보아서 알 수 있는 게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여름에는 한옥의 본질이 그 냄새에 있...
  • [새미 라샤드의 <!HS>비정상의<!HE> <!HS>눈<!HE>] 한국의 비, 이집트의 비
    [새미 라샤드의 비정상의 ] 한국의 비, 이집트의 비 새미 라샤드 이집트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장마철이다. 많은 비가 계속 내리는 시기를 말하는데 보통 1주일에서 2주 정도이다. 식물이 충분히 물을 얻고 하천의 물이 교체돼 생물에게 좋은 시기다. 다만 장마철을 반기는 한국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하다. 이집트 대학 한국어과에서 한국을 처음 알게 된 이집트인으로서 장마·소나기·이슬비 등 비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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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