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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문화난장

  • [<!HS>박정호의<!HE> <!HS>문화난장<!HE>] 이수성·박한철의 인생 스승 김석진

    [박정호의 문화난장] 이수성·박한철의 인생 스승 김석진

    박정호 논설위원 팔순의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저 큰 분' 앞에서 “저는 허물뿐인 사람”이라며 스스로를 낮췄다. “20여 년 전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분께 (해법을) 전화로 여쭸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마이크 앞에 섰다. “20여 년 전 이분에게 『주역』(周易)을 처음 배웠다. 공직생활 36년 중 큰일이 생겼을 때 나름 올바...
  • [<!HS>박정호의<!HE> <!HS>문화난장<!HE>] 막걸리 들고 시인 집에 놀러 간 대통령

    [박정호의 문화난장] 막걸리 들고 시인 집에 놀러 간 대통령

    박정호 논설위원 1970년 4월 18일 충남 부여 백마강 기슭에 문인 300여 명이 모였다. 1년 전 세상을 떠난 시인 신동엽(1930~69)의 시비 제막식이 열렸다. 문단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소설가 최일남이 사회를, 시인 구상이 식사(式辭)를 맡았다. 소설가 김동리가 추도사를 낭송했고, 시인 박두진이 강연을 했다. 좌우·진영 구분 없이...
  • [<!HS>박정호의<!HE> <!HS>문화난장<!HE>] '낱말공장 공장장'의 사전 만들기 20년

    [박정호의 문화난장] '낱말공장 공장장'의 사전 만들기 20년

    박정호 논설위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으로 시작하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前文)은 총 341자다. 그런데 단 하나의 문장으로 돼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중간에 쉼표가 6개나 찍혀 있지만 따라 읽기에 벅차다. 문장으로 치면 꽤 불친절하다. 헌법 전문을 ㈜낱말이 만든 문장검사기로 돌려보았다. 난이도 측정, 맞춤법·띄어쓰기 검사...
  • [<!HS>박정호의<!HE> <!HS>문화난장<!HE>] 장욱진 화백의 아내, 100년을 살아 보니…

    [박정호의 문화난장] 장욱진 화백의 아내, 100년을 살아 보니…

    박정호 논설위원 1980년 봄 무렵이다. 화가 장욱진(1917~90)은 충북 충주 수안보 온천 인근 농가에 화실을 차렸다. 아내 이순경씨가 마련해준 것이다. 서울에서 서점을 꾸리며 가계를 책임졌던 아내는 함께 내려올 수 없었다. 남편도 홀로 그림을 그리겠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을 위해 온천장에 밥집을 맞춰두었다. 그런데 며칠도 안 돼 밥집 사람이 SOS를...
  • [<!HS>박정호의<!HE> <!HS>문화난장<!HE>] 중국인 30만 명이 즐긴 추사 김정희

    [박정호의 문화난장] 중국인 30만 명이 즐긴 추사 김정희

    박정호 논설위원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이동국 수석 큐레이터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전혀 예상 못한 북한 사람들과 마주쳤다. 올 6월 18일 베이징 중국미술관에서 개막한 '추사(秋史) 김정희와 청조(淸朝) 문인의 대화' 특별전에서다. 지난달 23일 폐막을 앞두고 전시 뒷마무리를 위해 그가 다시 찾은 중국미술관에 북한 만수대창작사 소속 작가 10여 명이...
  • [<!HS>박정호의<!HE> <!HS>문화난장<!HE>] 패가석, 집안을 망가뜨리는 돌

    [박정호의 문화난장] 패가석, 집안을 망가뜨리는 돌

    박정호 논설위원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북서쪽으로 약 15㎞ 떨어진 곳에 있는 이화원(?和園)은 중국 최대의 황실 정원이다. 오랜 역사와 빼어난 경관으로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전체 면적이 290만㎡, 천안문 광장의 6배에 이른다. 다산연구소가 기획한 '중국인문기행 2019' 마지막 코스로 지난 25일 이곳을 찾았다. 빠듯한 ...
  • [<!HS>박정호의<!HE> <!HS>문화난장<!HE>] '귀신폭탄' 비격진천뢰, 그 찬란한 슬픔

    [박정호의 문화난장] '귀신폭탄' 비격진천뢰, 그 찬란한 슬픔

    박정호 논설위원 크기는 볼링공만 했다. 평균 지름 19.1㎝, 높이 18.1㎝다. 무게는 평균 17㎏이 넘었다. 볼링공과 달리 사람의 손으로 던질 수 없는 중량이다. 때문에 멀리 보내려면 기기의 힘을 빌려야 했다. 포신(砲身)에 넣은 폭약을 터뜨려 적진으로 날려 보냈다. 그 화포를 완구(碗口)라 했다. 요즘의 박격포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핵심은 포...
  • [<!HS>박정호의<!HE> <!HS>문화난장<!HE>] 시민 3104명이 살려낸 안중근의 평화정신

    [박정호의 문화난장] 시민 3104명이 살려낸 안중근의 평화정신

    박정호 논설위원 구성이 유별난 책이다. 전체 205쪽, 길지 않은 분량인데 '이 책이 세상의 빛을 보게 도운 사람들' 명단이 12쪽에 이른다. 강혜정·강경미에서 시작해 황혜원·황효진까지 3104명의 이름이 깨알같이 적혀 있다. 이른바 보통 사람들이다. 뿐만 아니다. 단행본·학술지 등 참고문헌만 47쪽이다. 해제·일러두기를 제외한 본문은 51쪽에 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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