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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중국 젊은층의 반일…중 정부 교육의 결과

    중국 젊은층의 반일…중 정부 교육의 결과

    중국과 일본 중국과 일본 에즈라 보걸 지음 김규태 옮김 까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관계 이슈는 미국과 중국의 대치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건 중국과 일본이다. 중국의 두 번째 무역 상대국이 일본이며, 일본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이 중국이다. 양국도 센카쿠 열도 등에서 대치하고 있다. 중국인 중 일본에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한 사람은 10%가 안 ...
  • 이젠 고쳐 써야 모두가 산다

    이젠 고쳐 써야 모두가 산다

    리페어 컬처 리페어 컬처 볼프강 M. 헤클 지음 조연주 옮김 양철북 ①휴대전화를 2~3년마다 최신 기종으로 바꾸지 않으면 뭔가 뒤처지는 느낌이다. ②구형 가전제품 부품이 AS 센터에도 없다고 해서 아예 새 제품을 구입해야 할지 아니면 고달프지만 부품 찾아 삼만리에 나서야 할지 고민한 적이 있다. ③요즘 공산품은 대체로 편리하고 디자인이 아름답지만 ...
  • 30년 경제 전문가의 코로나 해법

    30년 경제 전문가의 코로나 해법

    한국경제 인사이트 한국경제 인사이트 김동수 지음 21세기북스 한국경제의 어제, 오늘, 미래를 구슬로 꿴 경제 기본서여서 눈길을 끈다. 정부 주도 경제 성장,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굵직한 현대 경제사 정도는 다들 익히 알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는 한 발짝 더 들어갔다. 경제 3대 주체가 어떤 출구 전략을 고민했는지, 극복의 양상이 과...
  • 10년 걸린 새 번역 '한서'

    10년 걸린 새 번역 '한서'

    한서 열전 1~3 한서 열전 1~3 반고 지음 신경란 역주 민음사 반고의 『한서(漢書)』 〈열전〉이 민음사에서 새로 번역돼 나왔다. 『한서』는 사마천의 『사기』와 함께 대표적인 고대 중국 역사서지만 국내 번역본은 많지 않았다. 워낙 방대한 분량이 가장 큰 이유일 텐데, 빈한했던 조선 후기 문장가 이덕무가 이불 위에 『한서』 책들을 주욱 펼쳐 덮어 ...
  • 미국이 에너지 자립하자 러시아·중국 뭉쳤다

    미국이 에너지 자립하자 러시아·중국 뭉쳤다

    뉴맵 뉴맵 대니얼 예긴 지음 우진하 옮김 리더스북 동서 냉전 시대에는 이데올로기와 동맹 관계, 군사력 같은 것들이 지정학 변화에 미치는 주요 요인들이었다. 1991년 소비에트연방이 붕괴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은 에너지 패턴의 변화가 세계 패권 판도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거기다 기후 변화와 최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책꽂이] 아버지의 첫 직업은 머슴이었다 外

    [책꽂이] 아버지의 첫 직업은 머슴이었다 外

    아버지의 첫 직업은 머슴이었다 아버지의 첫 직업은 머슴이었다 (한일순 구술, 한대웅 씀, 페이퍼로드)=한국전쟁 때 아버지를 잃은 소년은 머슴이 됐다. 산판일 등을 거쳐 중동 건설 현장, 닭장사까지 손댔다. 먹고 살기 위해, 먹여 살리기 위해서다. 저자의 팔순 아버지 한일순은 이 시대 아버지의 초상이다. 아버지의 구술을 잡지사 기자 등을 지낸 아들이 받아...
  • 58년 개띠의 당당한 자기 찾기

    58년 개띠의 당당한 자기 찾기

    진보적 노인 진보적 노인 이필재 지음 몽스북 이미 '끝난 사람'이 아니라 '살 날'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사는 어느 '58년 개띠'가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찰한 고백을 담았다. 나이 든 세대 가운데 자신이 당당하게 진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을 던지며 성소수자부터 여성 차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
  • 트로트 18곡에 어린 파란만장 현대사

    트로트 18곡에 어린 파란만장 현대사

    트롯의 부활 트롯의 부활 김장실 지음 조갑제닷컴 열풍이라는 표현으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난데없는 것 같은 트로트의 인기 말이다. 그보다는 잊고 있던 우리 내면을 재발견하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머리로는 철 지난 장르라고 부정하고 있었으나 가슴 깊은 곳에선 결코 식은 적이 없었던 우리의 거대한 트로트 사랑 말이다. 소개하는 책은 제목부터 ...
  • 일본 '만엽집'의 비밀, 신라 향가가 열쇠다

    일본 '만엽집'의 비밀, 신라 향가가 열쇠다

    일본 만엽집은 향가였다 일본 만엽집은 향가였다 김영회 지음 북랩 향가 연구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40년 내공의 '향가 연구가' 김영회씨가 바람의 주인공이다. 2019년에 『천년 향가의 비밀』을 출간하며 색다른 향가 해석을 선보였던 그다. 막연히 '고대 시가'로 알려졌던 신라 향가와 고려 향가들이 그가 밝혀낸 '향가 창작법'에 의해 전혀 새로운 내...
  • 책, 인쇄술 전에는 보석 장식 박았던 귀한 몸

    책, 인쇄술 전에는 보석 장식 박았던 귀한 몸

    책이 사는 세계 책이 사는 세계 헨리 페트로스키 지음 정영목 옮김 서해문집 『책이 사는 세계』는 책과, 책이 깃들어 사는 책꽂이의 불가분 관계를 학술적 그리고 역사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그림이나 자료가 함께 실려 있어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다. 두루마리를 만드는 파피루스는 가장 먼저 사용된 글쓰기 재료였다. 그리스인들은 파피루스를...
  • 1930년대 경성에도 아파트가 넘쳐났다

    1930년대 경성에도 아파트가 넘쳐났다

    경성의 아파트 경성의 아파트 박철수, 권이철, 오오세 루미코, 황세원 지음 집 2020년대는 아파트의 시대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산다. 아파트 가격 폭등에 청년들의 꿈이 사라진다고도 하고, 목숨을 끊는 사람도 있다. 아파트 가격의 오르내림에 정권이 위태롭기도 하다. 이 책은 모던 보이, 모던 걸이 넘쳐나던 1930년대 경성도 아파트가 ...
  • [책꽂이] 냉전의 마녀들 外

    [책꽂이] 냉전의 마녀들 外

    냉전의 마녀들 냉전의 마녀들 (김태우 지음, 창비)=미군 폭격으로 초토화된 북한을 1951년 5월 답사한 다음 소책자 『우리는 고발한다』를 통해 비판했던 국제민주여성연맹 소속 18개국 21명의 이야기를 복원했다. 이들의 보고서는 출간 직후 공산당 선전물로 치부됐으나 21명이 반드시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고, 실제 미군 공습이 무차별적이었다는 주장을 편다. ...
  • 시대에 무릎 꿇었던 거물 애국자 정해룡

    시대에 무릎 꿇었던 거물 애국자 정해룡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 김민환 지음 문예중앙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김민환의 장편소설을 읽기 시작했을 때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가 끝나는 해방부터 시작된다는 데에서 우리가 보기 힘든 해방공간의 정황을 돌이켜볼 수 있겠다고 반가워했고, 형제간의 이념이 다른 모습에서 염상섭의 『삼대』에서 보인 세대 간 갈등 양상이 ...
  • 시·소설은 왜 기후변화 안 다루나

    시·소설은 왜 기후변화 안 다루나

    대혼란의 시대 대혼란의 시대 아미타브 고시 지음 김홍옥 옮김 에코리브르 책의 영어 원제 'The Great Derangement'는 반드시 외부 사정에서 비롯된 혼란이 아니라, 주체의 심적 상태에서 비롯된 '착란'이라는 뉘앙스를 풍긴다. 대착란, 대착각 정도는 어떨까. 인간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문화예술적으로, 역사적으로 오인해 왔고, 그래서 사태...
  • 현대는 행복 진열, 고통 억압 사회

    현대는 행복 진열, 고통 억압 사회

    고통 없는 사회 고통 없는 사회 한병철 지음 이재영 옮김 김영사 재독 철학자 한병철은 믿고 보는 저자 중 한 명으로 꼽을 만하다. '나는 할 수 있다'는 과잉 긍정성이 전개한 『피로사회』부터 현대 사회의 넘치는 긍정주의에 대해 그가 던지는 메시지는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성찰해볼 만한 지점을 건드린다. 이번엔 『고통 없는 사회』다. 저자는 고통의...
  • 코로나 이후에는 꼭 훌륭한 정부여야

    코로나 이후에는 꼭 훌륭한 정부여야

    팬데믹 다음 세상을 위한 텐 레슨 팬데믹 다음 세상을 위한 텐 레슨 파리드 자카리아 지음 권기대 옮김 민음사 코비드-19 이후엔 어떤 세상이 전개될까? 2020년 1월 이래 이미 많은 진단과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도 그중의 하나인데, 저자의 이름값으로 조금 더 명성을 얻었다. '포린 어페어스' '뉴스위크'의 편집장을...
  • 헌법 해석부터 충돌하는 미국의 진보와 보수

    헌법 해석부터 충돌하는 미국의 진보와 보수

    미국은 어떻게 망가지는가 미국은 어떻게 망가지는가 벤 샤피로 지음 노태정 옮김 기파랑 트럼프냐 반트럼프냐를 놓고 미국은 2016년에 이어 2020년 대선에서도 나라가 두 쪽이 나는 듯한 아귀다툼을 벌였다. 레드(공화당)와 블루(민주당) 간의 분열상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급기야 선거 패배에 불복하는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은 워싱턴 국회의사당에 쳐들...
  • 동·식물도, 미생물도 커뮤니케이션 달인

    동·식물도, 미생물도 커뮤니케이션 달인

    숲은 고요하지 않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 마들렌 치게 지음 배명자 옮김 흐름출판 『이솝 우화』에 '시골 쥐 도시 쥐'(또는 '시골 쥐 서울 쥐')라는 에피소드가 있다. 먹을 게 많은 도시(서울)를 찾았던 시골 쥐가 풍족함과 반비례하는 도시 생활의 불안함에 다시 시골로 내려갔다는 얘기다. 우화로 알던 얘기가 실화가 되고 있다. 도시가 확장되고 서식지...
  • [책꽂이] 인구 대역전 外

    [책꽂이] 인구 대역전 外

    인구 대역전 인구 대역전 (찰스 굿하트·마노즈 프라단 지음, 백우진 옮김, 생각의힘)='인플레이션이 온다'가 책의 부제. 영국 중앙은행 자문역 등을 지낸 저자가 거시 경제 연구자 마노즈 프라단과 함께, 인구 변동과 세계화를 변수 삼아 세계 경제를 전망했다. 노동공급 감소 등으로 그동안의 디플레이션 편향에서 인플레이션 편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본다. 혼자...
  • '국뽕'은 시대 착오, 문화 수입이 더 중요

    '국뽕'은 시대 착오, 문화 수입이 더 중요

    한국적인 것은 없다 한국적인 것은 없다 탁석산 지음 열린책들 '국뽕 시대를 넘어서'라는 부제처럼 우리는 지금 '국뽕 시대'를 살고 있다. 마치 '히로뽕'을 맞은 듯 한국을 과도하게 자랑스러워하고 우쭐거리는 시대다. 방송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대표적 '국뽕' 콘텐트다.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인천공항의 위용에 놀라고, 와이파이가 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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