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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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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크 헬기 타고…울릉도에도 도착한 코로나 백신
28일 오전 경북 울릉군 해군 118전대 이착륙장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착하고 있다. 사진 울릉군 28일 오전 10시20분쯤 경북 울릉군 해군 118전대 이착륙장에 공군 시누크 헬기 한 대가 굉음을 내며 착륙했다. 프로펠러가 돌아가며 일으키는 강풍을 뚫고 군 관계자들이 헬기에서 청록색 상자 두 개를 들고 나왔다. 상자에는 '냉장의약품'이라는 붉은 글씨... -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356명…다시 400명 아래로
2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검체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35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415명)보다 59명 줄면서 3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 누적 8만96... -
미 FDA, 존슨앤드존슨 백신 긴급사용 승인…화이자·모더나 이어 세번째
존슨앤존슨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7일(현지시간) 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AP·AFP 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J&J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FD... -
독일, 65세 이상에도 AZ백신 접종 권고로 입장 바꿀듯
26일 경북 경산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확인하고 있다. 뉴스1 독일이 종전 입장을 바꿔 65세 이상 고령자들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의 로버트코흐연구소(RKI) 산하 독일백신위원회(STIKO)는 조만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독일은 ... -
화이자 1병에 7명까지 맞췄다, 정부 예상도 깬 K주사기의 힘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내 무균 작업대(클린벤치)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미국 화이자사(社)가 생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한 병당(바이알) 접종 가능 인원은 통상 5명이다. 그러나... -
“교사·청소년 접종 여부와 시기 백신도입·허가 심사 따라 결정”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읭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접종실에서 화이자 백신이 상온 해동되고 있다. [사진 사진기자협회] 교사와 고교 3학년생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방역당국이 백신 도입 상황과 허가심사 결과에 따라 접종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경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 -
백신 접종 1만8489명 중 이상 반응 15명…두통·발열 '경증'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원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사진기자협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지난 26일 하루 동안 15건의 이상 반응 신고가 접수됐다. 27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총 1만 8489명이다. 27일 권준욱 중앙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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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아내에 마스크 빼돌렸나, 대기 발령 前강남서장은 부인
서울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술자리에 부하 여성 경찰관을 불렀다는 의혹 등으로 감찰을 받으며 대기 발령 조치된 전 서울강남경찰서장이 '마스크 사재기' 등 새로 불거진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다. 박모 총경은 27일 입장문을 통해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 당시 불법 마스크를 대량 적발... -
화이자 1호 접종자 “주사인가 할 만큼 느낌 없어, 마음 편안”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인 환경미화원 정미경씨가 주사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하나도 안 아팠어요. 독감 주사처럼 묵직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느낌이 없었고 맞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접종자인 국립중앙의료... -
세계 첫 10명분으로 12명 맞춘다, 백신 기록 세운 'K주사기'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내 무균 작업대(클린벤치)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이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병(1바이알)당 접종 인원을 현장에서 1~2명 늘릴 수 있... -
'한 번'만 맞으면 되는 얀센 백신...식약처, 허가심사 착수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의 일러스트.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얀센사(社)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코드명 Ad26.COV2S)이 국내 허가 절차를 밟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얀센이 백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얀센 백신은 현재 국내에서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 -
"하나도 안 아파" "빛이 보여"...화이자 첫날 접종 의료진 표정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2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접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하나도 안 아프던데요.” 27일 오전 9시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김지원(26)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의 첫 소감이... -
밤 꼴딱 지새운 대구 접종자 "갑자기 두통 심해 한숨도 못잤다"
26일 대구 중구보건소에서 김혜원 닥터김노인요양센터 원장이 요양시설 종사자 첫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 중구청] “지난 밤 두통이 너무 심해 잠을 한숨도 못 잤어요. 응급실에 가야 하나 고민하며 긴 밤을 지새웠는데 시간이 어찌나 안 가던지…. 새벽에 타이레놀을 먹고 나니 좀 괜찮아졌습니다. 지난 26일 대구 중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밤 꼴딱 지새운 대구 AZ 접종자 "두통 심해 한숨도 못잤다"
26일 대구 중구보건소에서 김혜원 닥터김노인요양센터 원장이 요양시설 종사자 첫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 중구청] “지난 밤 두통이 너무 심해 잠을 한숨도 못 잤어요. 응급실에 가야 하나 고민하며 긴 밤을 지새웠는데 시간이 어찌나 안 가던지…. 새벽에 타이레놀을 먹고 나니 좀 괜찮아졌습니다. 지난 26일 대구 중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현상금 5억···레이디 가가도 당한 '반려견 납치' 이것 조심하라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한 반려견이 차량에 탄 채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재택 시간 증가 때문에'반려견 납치' 사건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반려견 사진을 함부로 올려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자선단체 '도그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