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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몸통 박정희 출산’ 그림 선관위, 홍성담 수사 의뢰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출산 그림에 이어 뱀의 몸통을 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출산 그림을 인터넷 블로그에 게시한 화가 홍성담(57)씨에 대해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 비방 혐의로 26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하루빨리 고발돼 예술을 정치가 얼마나 구속할 수 있는지 알리고 싶다”던 홍씨의 바람대로 사법적 판단을 받게 된 셈이다. [본지 11월 26일자 10면]

 선관위 관계자는 “홍씨가 24일 블로그(홍성담의 그림창고)에 게시한 ‘출산-1’ 그림이 박 후보자 및 직계존속(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방했는지 여부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그림에선 박 후보를 연상시키는 여성의 얼굴을 그리진 않았지만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이 떨어지는 가운데 별 두 개(소장) 군모와 선글라스를 쓴 박 전 대통령이 태어나는 장면을 묘사했다.

 선거법 251조는 특정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 존·비속을 비방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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