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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욱 보낸 삼성, LG 왼팔 이승우 받아

프로야구 이적시장 2라운드가 시작됐다. 올겨울 프리에이전트(FA) 투수 최대어 정현욱(34)을 LG로 보낸 삼성이 LG 왼손투수 이승우(24·사진)를 보상선수로 26일 지명했다.

 서울 장충고를 졸업하고 2007년 LG에 입단한 이승우는 올해 1군 경기에 21차례 등판, 2승9패 평균자책점 5.90을 올렸다. LG는 이승우를 내주고, 정현욱의 2012 시즌 연봉 2억5000만원의 200%인 5억원을 삼성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LG로부터 20명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삼성은 지명 마감일인 26일 이승우를 선택했다. 삼성엔 에이스 장원삼을 비롯해 차우찬·권혁 등 왼손투수들이 있지만 이승우의 잠재력을 지나치지 않았다.

 롯데구단도 FA 자격으로 이적한 외야수 김주찬(KIA)과 지명타자 홍성흔(두산)의 보상선수 지명을 앞두고 있다. KIA와 두산으로부터 20명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롯데는 김주찬 보상선수를 28일, 홍성흔 보상선수를 29일까지 정하면 된다. 롯데가 전액 현금으로 보상받기를 원한다면 해당 선수 2012 시즌 연봉의 300%를 받을 수 있다.

 지명타자 이호준과 내야수 이현곤을 영입한 제9구단 NC는 신생팀 특별 규정에 따라 선수가 아닌 보상금만 내준다. NC는 이호준의 전 소속구단 SK와 이현곤의 전 소속구단 KIA에 각각 7억5000만원과 3억1500만원을 주면 된다. 

김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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