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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병술만 최우수 어촌체험마을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청정바다로 유명한 충남 태안군 안면도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이 전국 어촌체험마을 가운데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태안군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을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살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마을은 바닷가에 말뚝을 박고 그물을 둘러쳐서 물고기를 잡는 건강망 체험과 지역 특산물인 바지락 캐기 체험, 가족과 함께 즐기는 네발자전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객들이 손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텐트와 코펠, 버너, 식탁 등 다양한 캠핑장비를 준비해 말 그대로 몸만 가면 되도록 해 인기가 높다. 야영객들을 위한 별도의 화장실과 샤워실, 전망대가 있으며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 온수시설을 갖추고 캠핑장 내에 작은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50동의 야영장이 있는데 1동당 2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낼 수 있다.

 올해 이 마을을 찾은 체험객은 1만2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가량 늘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남쪽에 위치한 이 마을은 국도 77호선과 연결돼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자연휴양림과 안면도 국제관광지 조성 예정지 등 관광객을 끌어들일 주변 환경이 풍부하다.

 병술만 체험마을 이진형 대표는 “해수욕은 물론 각종 농어촌 체험과 경비행기, 사륜 오토바이(ATV)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마을의 장점”이라며 “해가 갈수록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늘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수상 어촌마을은 다음과 같다. ▶대상 문항마을(경남 남해) ▶최우수상 남애마을(강원 양양) ▶우수상 수분마을(전남 장흥)·지족마을(경남 남해) ▶장려상 종현마을(경기 안산)·석두마을(전남 함평)·고현마을(경남 창원)·하도마을(제주) ▶특별상 서중마을(전남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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