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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시청률 순간 최고 7.7% 기록

‘무자식 상팔자’에서 은퇴 이후 부부갈등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송승환(오른쪽)·임예진 커플.
퇴직 스트레스와 부부갈등으로 가출한 둘째 아들 희명(송승환). 다른 식구들이 그 사실을 숨겨온 걸 괘씸하게 여긴 백발의 아버지(이순재)는 장성한 3형제를 한 줄로 세우고 정강이를 걷어찬다. 이어지는 몽둥이 세례에 아들들은 줄행랑을 친다. 이런 대가족의 정겨운 일상에 시청자의 웃음이 터졌다.

 25일 밤 방영된 JTBC 주말 가족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의 마지막 장면이다. 김수현 작가의 ‘무자식 상팔자’의 인기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를 바짝 뒤쫓고 있다. 10회가 방송된 25일 ‘무자식 상팔자’는 평균시청률 5.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를 기록했다. 역대 JTBC 드라마 최고 기록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도 7.7%에 달했다. 1주일 전인 18일 5.04%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지상파 드라마와의 격차도 경미했다. 25일 동시간대 방영된 MBC ‘아들녀석들’과 SBS ‘내사랑 나비부인’의 시청률은 각각 6.9%, 9.5%였다. (AGB닐슨, 전국). ‘무자식 상팔자’의 콘텐트 파워를 반증하는 대목이다. 세상사의 구석구석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신랄하게 건드리는 김수현 작가의 내공이 살아 있다.

 이날 방송은 중년 남성의 가출과 귀가라는 에피소드로 중·장년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샀다. 치과의사인 손자 성기(하석진)와 영현(오윤아) 커플의 핑퐁식 ‘밀당(밀고 당기는) 토크’는 젊은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됐다. 칠순을 넘긴 노작가가 젊은이의 연애심리를 실감나게 표현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무자식 상팔자’는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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