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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스포츠 클라이밍 선수)의 ‘아름다운’ 손발

“키 큰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스포츠 클라이밍. 하지만 제 키는 고작 1m53cm입니다.
장신의 유럽 선수들과 비교하자면 ‘원숭이 앞의 다람쥐’ 격입니다. 그래도 저는 세계에서 누구보다도 빨리, 높게 암벽을 오릅니다. 지문이 지워진 손가락, 곧게 펴지지 않는 발가락이 ‘클라이밍의 여제(女帝)’란 별명을 제게 주었습니다.”

도민이 행복한 더 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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