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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억' 미분양 파격 세일…하룻새 100여 채 팔려

[앵커]

요즘 아파트 사는 사람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하루만에 100채가 넘는 아파트가 팔렸습니다. 미분양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서울 은평뉴타운이 바겐세일에 들어가자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이런 판매방식,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군불 지피는 효과를 낼지 취재했습니다.



☞ [JTBC 영상보기] '최대 2억' 미분양 파격 세일…하룻새 100여 채 팔려

[기자]

서울 개포동의 SH공사.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강영희/50세, 서울 성북구 : (시세보다) 1억원 정도 낮춰 계약하거든요. 그래서 계약을 빨리 서두르게 됐습니다.]

서울시 SH공사가 은평뉴타운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선착순 할인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분양값을 한번에 내는 사람에겐 최대 2억2000만원까지 깎아주고, 전세 계약자에겐 4년 간 살아본 후 그때가서 살지말지를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주홍석/SH공사 분양팀장 : (미분양된) 616세대 중 107세대가 어제 분양됐고 인기 있는 건 조건부 전세 계약으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중대형 아파트가 외면받자 서울시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건설업계에선 서울시의 모험이 성공할 지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전국에 쌓여있는 미분양 아파트만 6만7000여가구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 돈 다 주고 산 기존 입주자들의 반발이 변수 입니다.

[김창의/은평뉴타운 공인중개사 : 일찍 분양받은 사람들은 바보 아니냐. 주민들끼리 변호인단 구성해서 소송을 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거든요.]

미분양 아파트 해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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