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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워킹맘 보육시설 전국 6곳 건립 추진

산업단지공단은 여성의 안정적 근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시설을 만들고 있다. [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산업단지의 개발 및 관리와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산업단지 전문기관이다.



산단공은 지난 1964년 구로공단 조성과 함께 설립된 한국수출산업관리공단이 그 모태다. 97년 한국수출공단과 서부, 구미, 동남, 서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5개 관리공단이 통합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새롭게 창립됐다.



주요 업무는 공장설립 및 입주지원, 투자 및 창업지원, 산업입지 제공,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조성,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클러스터), 생태산업단지 구축 등이다. 또 잡페어 및 기업투어, 산업입지 조사통계·연구 등 산업단지와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 중소기업 중심의 FTA/동반성장 지원단 운영, 지역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업무 등을 펼치고 있다.



산단공은 현재 전국 27개 지역에 현장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산업현장 조직으로서 현재 근무인원은 총 531명이다. 서울 본사와 8개 지역본부, 18개 지사를 두고 있다. 산단공이 관리하는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전국 51개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제조업 총 생산의 약 34%인 354조원, 수출의 45%인 1710억 달러, 고용의 23%인 76만 명을 차지할 만큼 국가와 지역경제의 성장기반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단공은 산업화 초기에 생산기능 중심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를 젊은 계층이 일 할 맛 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바꾸어 국민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과거 근로자를 위한 복지·편익시설이 부족해 접근성이 낮았던 산업단지를 일터·배움터·즐김터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편의시설뿐만 아니라 교육이나 문화예술 관련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확충해 젊은 근로자와 워킹맘들이 행복한 산업단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 결과 여성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지원하고자 워킹맘을 위한 보육시설을 전국 6개 산업단지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시흥산업단지에서 출근길 6대, 퇴근길 7대의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체별로 수요 조사를 거친 후 노선을 만들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2월까지의 시범운행 성과를 지켜본 후 내년부터 운행 노선 등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산업단지는 도심이나 주거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 수단으로 접근이 쉽지 않다. 부득이하게 근로자들은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거나 불편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산단공은 이러한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근로자 통근버스를 운행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 산업단지는 약 16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국가 경제발전의 주축이 되고 있는 산업단지와 그곳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산단공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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