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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보습 프로젝트 <상> 멀티 보습크림





잡티·탄력 관리, 항산화 효과…촉촉함과 더불어 챙기세요

겨울에 접어들자마자 피부엔 건조주의보가 내렸다. 아침 세안 후엔 바로 화장품을 바르지 않으면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얼굴이 아플 정도로 당기기 시작하고, 화장품을 챙겨 발랐다 해도 찬바람을 얼굴에 쏘이자마자 추위와 건조함에 입이 잘 움직이지 않을 정도다. 사무실에서는 또 어떤가. 난방기 탓에 출근 후 한 두 시간만 지나도 얼굴이 건조해져 마치 피부가 갈라지며 가늘고 깊은 주름이 생기는 기분을 느낀다. 보습이 절실해지는 시기다.



보습이란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공급하는 관리를 말한다. 그렇다고 물만 바르면 피부 속 수분을 함께 증발시켜 오히려 더 건조한 피부가 되기 마련이다. 피부 속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그 수분이 날라가지 않고 피부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잠금장치를 해주는 것, 거기까지가 진정한 보습관리라고 할 수 있다.



 이때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것이 보습용 화장품이다. 다른 계절에 아무리 화장품을 바르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겨울엔 보습을 위해 화장품을 찾기 마련이다. 수분을 공급하는 것에 중점을 두자면 그 중에서도 수분크림이 제격이지만, 겨울에 사용하기엔 2% 부족한 감이 있다. 추위로 인해 우리 피부는 다른 계절보다 많은 자극을 받고 있고 손상도도 심하기 때문이다. 최근엔 보습은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동반 효과를 넣은 수분크림들이 나와있으니 이를 활용하면 한번에 두 가지의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화장품 발라도 금방 건조해진다면…



① 록시땅 시어버터 울트라 리치 페이스 크림=록시땅의 대표 성분인 시어버터가 들어간 보습크림이다. 피부에 수분을 많이 공급했는데도 건조함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이는 수분을 피부 속에 잡아주는 보호막이 약한 탓이다. 시어버터는 피부 속에 재생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분을 공급하면서 동시에 표피에서 일어나는 수분 증발을 막는 성분이다. 피부 보호장벽을 만들어 외부의 찬 공기가 주는 자극을 막는 역할도 한다. 이 제품에 들어있는 보습성분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시어버터와 사탕무에서 추출한 천연 슈거 복합체는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며 보호해줘 건조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50㎖ 5만8000원.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부석해 보인다면…



② 에뛰드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60㎖ 1만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산뜻한 사용감, 게다가 고가 화장품 대비 뒤지지 않는 보습 효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보습크림이다. 겨울버전으로 ‘인 리치’가 이달 새로 출시했다. 보습유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젤 타입에서 크림 타입으로 형태를 바꾼 것이다. 정제수 대신 미세입자의 콜라겐 원액이 30% 이상들어있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바오밥나무 추출물이 함께 함유됐다.



기미와 칙칙한 피부톤이 고민이라면…



③ 키엘 덤 얼티밋 화이트 액티베이티드 화이트닝 크림=보습크림으로 유명한 키엘이 자신들의 40년 보습 노하우에 화이트닝 효과까지 첨가한 제품이다. 화이트닝 성분으로는 비타민B·B7·C 등 멀티 비타민이 함유됐다. 이들이 피부의 색소 침착을 억제해 보이는 잡티와 잠재된 잡티를 동시에 관리한다. 수분 보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플럼(서양자두) 추출물도 넣어 표피·진피에서 동시에 수분을 머금고 있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50㎖ 6만5000원.

 

자외선 걱정 없이 외출하고 싶다면…



④ 아벤느 이드랑스 옵띠말 UV 리쉬=프랑스 아벤느 온천수를 주원료로 만든 보습크림에 자외선 차단 성분을 추가한 제품이다. 이 온천수는 보습과 진정작용으로 유명해 1874년 프랑스의학협회에서 피부학적 효능이 있는 온천으로 인증 받기도 했다. 이후 유럽 일대의 아토피·건선 환자들이 방문해 이 물로 피부상태를 개선시켰다. 이곳의 온천센터에서는 온천수로 하는 치료 외에도 온천수로 만든 보습제를 발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드랑스 옵띠말 UV 리쉬는 이때 사용하는 보습제와 동일한 성분이다. 여기에 SPF20의 자외선 차단 성분을 첨가해 겨울철 별다른 메이크업이나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도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자기 전엔 씻고 자외선차단성분이 없는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40㎖ 4만원.

 

피부 피로도가 심해 거칠어 보일 땐…



⑤ 아스타리프트 젤리 아쿠아리스타=후지필름이 자신들의 필름 나노 기술을 피부에 적용시킨 화장품이다. 출시 직후 일본을 비롯해 프랑스·영국 등지의 유명 뷰티 어워즈에서 6회 연속 수상한 안티에이징 젤 크림이다. 젤리 형태여서 실은 ‘크림’이라 말하기 애매하지만, 크림과 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보습제임은 분명하다. 피부 속 세라마이드와 유사한 ‘생체형 세라마이드’가 20나노 극소 사이즈로 배합돼 피부에 빠르고 정확하게 유효성분을 전달한다. 코엔자임Q10의 1000배에 달하는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는 아스타잔틴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속 활성산소를 없애는 역할도 한다. 바르는 순간 녹아들 듯 흡수되고 팽팽해지는 느낌이 있다. 가격은 40㎖ 9만8000원.



<글=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사진=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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