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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포스코 마그네슘공장 가동

지난 7월 준공해 시험 가동을 마친 강릉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20일 준공식을 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강릉시 옥계지역이 국내 비철금속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한다.



옥계에 연 1만t 생산시설
2018년 10만t 규모로 증설

 ㈜포스코는 20일 오전 강릉시 옥계면 주수리 마그네슘 제련공장 1단계 공사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준공식에는 정준양 회장 등 임직원과 김재홍 지식경제부 차관보, 최문순 강원지사, 권성동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한다.



 2011년 6월 10일 착공한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1단계로 5만1308㎡의 부지에 연면적 1만3358㎡ 5층 17동 규모다. 지난 7월 2일 준공돼 연간 1만t 생산 규모를 갖춰 그동안 시험 가동을 통해 시설을 보완해 왔다. 포스코는 2단계로 2014년까지 4만t, 2018년까지 10만t 규모로 공장을 연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10만t 규모의 생산이 이뤄질 경우 연간 5000억원의 매출과 1000여 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강릉시는 기대했다.



 강릉시는 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마그네슘 생산으로 국내 마그네슘 산업에 호황기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마그네슘 제련공장 인근 지역에 연관 산업단지를 조성해 마그네슘 다이 캐스팅에서부터 가공, 표면 처리, 리사이클링까지 일련의 공정에 해당하는 기업군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경량화와 관련된 부품소재산업, 전자기기부품산업 등 후방기업군을 유치해 옥계지역을 제2의 포항이나 광양의 제철산업처럼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이 경우 2020년에는 마그네슘 후방기업군을 포함해 27조원의 지역생산과 고용창출 등으로 인구 30만 명의 자족 기능을 갖춘 관광과 문화·산업이 조화를 이룬 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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