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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초상’ 이종상의 화업 50년

1 ‘세상 꼴이 웃겨서’(1980), 죽지에 수묵담채, 45 x 34 cm 2 ‘독도일출진경’(2011), 지두화, 63.5 x 43 cm 3 ‘자비’(2007), 동판 위에 금박을 붙이고 유약을 발라 고열로 접착한 동유화, 55.5 x 55.5 cm 4 ‘원형상97054-백동70년’(1997), 닥지에 자연채색, 17 x 17.7 cm
“이종상에게 굳이 동양화가니 서양화가니 하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이종상이 해온 작품 분야의 폭이나 그 기술의 넓이로 보아서 그저 화가라고 부르는 것이 더 어울린다. 그는 추상이니 구상이니 하는 한계도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묵에서부터 수채, 프레스코에 이르기까지 막히는 것이 없다.” 고 최순우 국립중앙박물관장의 말이다.

오만원권과 오천원권의 영정 도안으로도 유명한 일랑 이종상(74·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화백이 반세기 화업(畵業)을 반추하는 전시를 연다. 갤러리 한옥 개관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화선지에 그린 수묵화부터 손으로 그린 지두화, 닥지에 천연채색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직접 고른 20여 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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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