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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호·송신영·조영훈 … 모습 드러낸 NC 주력 부대 ‘1기’

왼쪽부터 이승호, 송신영, 조영훈.


내년 시즌 프로야구 1군 리그에 참가하는 제9구단 NC 다이노스가 15일 특별지명을 통해 1군급 선수 8명을 새로 뽑았다. 이승호(31·롯데)와 송신영(35·한화) 등 베테랑 불펜투수들이 NC 유니폼을 입게 됐다.

8개 구단서 1군급 8명 영입
투타 각 4명 … 1명당 10억 보상
투수는 베테랑, 타자는 유망주



 NC는 기존 8개 구단으로부터 사흘 전 받은 보호선수 20명(자유계약선수·군전역 선수 제외) 명단에서 빠진 선수 1명씩을 뽑았다.



이승호·송신영을 비롯해 조영훈(30·KIA)·모창민(27·SK)·고창성(28·두산)·김태군(23·LG)·김종호(28·삼성)·이태양(19·넥센)을 선택했다. 투수와 타자 4명씩이다.



 이번 지명은 신생팀 NC가 다른 팀들과 1군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마련한 선수 수급안의 핵심이다. NC는 즉시 전력감을 받는 대신 8개 구단에 10억원씩, 총 80억원을 보상한다.



 NC의 지명 전략은 ‘베테랑 투수’ ‘유망주 타자’로 요약할 수 있다. 이승호·송신영은 지난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롯데와 한화로 각각 이적했다. 이승호는 통산 75승67패 41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3.86, 송신영은 47승42패 46세이브 60홀드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김경문(54) NC 감독은 “1군에서는 불펜 싸움이 중요하다. 이승호와 송신영이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밖에 고창성도 NC의 허리를 든든히 받쳐줄 불펜 요원으로 분류된다. 이태양은 미래의 선발 자원으로 뽑았다.



 조영훈을 제외한 타자 3명은 현재보다는 미래의 가능성을 크게 봤다. 젊은 포수 김태군 영입은 안방 구성의 뼈대다. 또 수비가 뛰어난 모창민과 공·수·주 3박자를 갖춘 외야수 김종호 지명도 같은 맥락이다. 김 감독은 “지명 결과에 만족한다. 이번 지명으로 데려온 선수들이 팀의 주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생팀 NC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신인드래프트 우선지명권(2명)을 행사했고, 이번 지명을 통해 1군급 선수들도 보강했다. 내년 시즌엔 외국인 선수를 3명까지 보유(출전은 2명으로 제한)할 수 있다.



 김종문 NC 운영팀장은 “올해 전력 보강은 끝나지 않았다”며 FA 영입 및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 보강을 시사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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