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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봉긋하네" 스님, 20대 女신도 가슴을…

전남 구례의 한 절에서 스님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15일 연합에 따르면, 전남구례경찰서로 최근 A(26ㆍ여)씨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이 지역 사찰 H스님에 대한 성추행 혐의 고소장이었다.

A씨는 고소장에서 “템플스테이 중이던 올해 8월 2일 오전 H스님이 자신이 머물던 탑전으로 차를 마시자며 유인한 뒤, ‘가슴이 봉긋하다’ ‘가슴에 뭣을 넣었느냐’ 등의 성추행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 “수치심에 탑전을 나가려 하자 H스님이 가슴을 움켜잡고 넘어뜨리려 해 이를 저지하고 뛰쳐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A씨의 약혼자 B씨는 “약혼녀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말을 듣고 이날 낮 12시쯤 약혼자와 함께 항의하러 갔으나, 해당 스님이 사과는커녕 ‘스치기만 했다’는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말했다고 연합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B씨와 H스님이 말다툼을 하던 중 B씨가 H스님에게 홧김에 찻잔을 던진 것에 대한 맞고소 사건도 함께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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