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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일 의회 해산, 내달 16일 총선

정권이 걸린 일본 총선거가 다음 달 16일 실시될 전망이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5) 총리는 14일 국회에서 제1야당인 자민당 아베 신조(安倍晋三·58) 총재와의 당수회담에서 “자민당이 내년 1월 정기국회에서 국회의원 정수 삭감(40명 가량)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확약을 하고 그동안 국회의원 세비를 동결한다면 16일 국회를 해산하겠다”고 말했다.

  노다 총리의 발언에 대해 자민당은 당수회담 직후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아베 총재는 “노다 총리의 제안에 전면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정부와 민주당 수뇌부는 총선일자를 다음 달 16일로 정했다. ‘11월 16일 국회 해산, 12월 16일 총선거’란 일정표를 받아 든 일본 정치권은 선거 국면으로 급속히 빠져들게 됐다. 이번 해산은 민주당이 정권교체에 성공한 2009년 8월 30일 총선 이후 약 3년3개월 만이다. 총선 결과에 따라 12월에는 일본에 새로운 총리가 탄생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일본의 지도자가 모두 불과 두 달 사이에 새로 정해지거나 재신임을 얻게 되는 셈이다.

  최근 여론조사로는 자민당이 총 480의석 중 200여 석을 차지해 제1당이 될 공산이 크다. 이 경우 아베 총재가 새 일본 총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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