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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대 차에 이만한 편의사양 없어”

배우 장혁·이다해·임수향·이범수(왼쪽부터)가 13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아자동차 신차인 ‘더 뉴 K7’을 선보이고 있다. 더 뉴 K7은 편의 사양을 많이 늘렸다.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K’ 시리즈의 효시인 K7 새 모델이 나왔다.

 기아차는 13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페이스 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인 준대형 ‘더 뉴 K7’을 공개했다. 2009년 11월 첫 출시 후 3년 만의 변신이다. 무엇보다 사양을 강화했다. 차량 외부 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살필 수 있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사각지대의 차량을 감지해 주는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을 달았다. 기아차에 따르면 비슷한 가격대에서 최초로 적용한 것이다. 값은 모델에 따라 3040만~4220만원으로 기존 K7보다 90만~300만원 올랐다.

 출시 행사에서 이삼웅(62) 기아차 사장은 “35~45세가 주요 타깃”이라며 “이달 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1800대가 나갔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더 뉴 K7의 판매목표를 월 3000대로 잡고 있다. 기존 K7의 지난달 판매량은 1116대로 지금보다 월 2.7배가량 더 팔아야 한다. 형님 격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와도 경쟁을 피할 수 없다. 그랜저는 지난달 내수에서만 6845대를 팔았다.

 기아차 측은 “구매력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준대형급 이상 시장에서 수입차에 밀린 게 사실”이라며 “더 뉴 K7을 시작으로 시장 판도를 바꾸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내년에 카렌스 후속 차량을 비롯해 신차 2 종을 내놓을 계획이다. K5 페이스 리프트 모델 역시 내년 하반기께 나올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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