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한 대형 슈퍼마켓 체인에서 구입한 샐러드에서 도마뱀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영국 더비셔 킬라마시에 거주하는 이안 록(55)은 샐러드 포장지 속에 있는 도마뱀을 보고 아연실색했다. 부인이 집 근처 모리슨 슈퍼마켓에서 1파운드(약 1700원)를 주고 사온 ‘트윈 팩’이었다.
이에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준비하던 부부는 난리가 났고, 록은 모리슨 소비자센터에 신고했다. 이에 모리슨 측은 정중히 사과하고 샐러드를 수거해 갔다고 한다.
모리슨 측은 사건을 조사중이며 1파운드 환불을 제의했다고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