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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집권 시 경제사령탑은 …

야권이 집권할 경우 경제·외교 정책의 사령탑이 될 만한 인사들이 슬슬 부각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은 12일 경제복지와 통일외교안보의 공동선언 실무 협상에 참여할 인사 2명씩의 명단을 각각 발표했다. 이들이 양 캠프의 ‘종목 대표 선수’이므로 집권 후의 정책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셈이다.



문 측 이정우·김수현
안 측 장하성·홍종호

 경제복지팀의 경우 민주당은 이정우(경북대 교수) 미래캠프 경제민주화위원장과 김수현 미래캠프 지원단장을 투입했다. 이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의 정책실장과 대통령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장관급) 출신으로 문 후보의 굵직한 경제공약을 만들어 왔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대표적 진보경제학자로 경제민주화와 서민경제 보호를 주장하고 실천해 온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 단장 역시 환경부 차관을 지내면서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문 후보와 인연을 맺었다.



 이에 맞서 안 후보 측은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과 홍종호 서울대 교수를 내세웠다. 한때 관심을 끌었으나 요즘엔 수익률이 저조한 ‘장하성 펀드’로 유명한 장 본부장이 좌장이다. 그는 안 후보 캠프에서 외교를 제외한 전 분야의 정책에 관여하고 있다. 유민영 대변인은 “경제민주화와 복지, 그리고 혁신경제라는 후보의 ‘두 바퀴 경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통일외교안보팀엔 양측 모두 실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을 배치했다. 안 후보는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과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을 이 분야 협상팀에 기용했다.



 문 후보 측은 김기정(연세대 교수) 미래캠프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위원과 홍익표 소통 2본부 부본부장을 배치했다. 김 위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통일정책평가위원과 대통령 비서실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홍 부본부장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통일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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