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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학기 83만명 수혜 … 학비 저리 대출도

수능이 끝난 지금 수험생들은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는 대학 생활을 꿈꾸고 있을 때다. 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정보가 있다.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이 마련한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그것이다.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공부하고자 하는 능력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예비 대학생들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이 마련한 혜택을 살펴보자.



한국장학재단, 다양한 장학금 혜택

 한국장학재단이 제공하는 국가장학금은 크게 성적우수 장학금과 복지 장학금으로 나뉜다. 성적 기준 또는 소득 기준 중 한 가지만 부합하면 이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소득 기준을 산정할 때는 가족의 월 소득 외에 토지·주택·건물·자동차 등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근로장학금, 국가 경쟁력 확보와 인재 육성을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제도가 있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 장학금도 운영 중이다.



 한국장학재단 대외협력실 강성곤 실장은 “지난 1학기에만 83만5000명의 대학생이 국가장학금으로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았다”며 “이는 전체 대학생 204만명 대비 3분의 1이 장학금 혜택을 받은 규모”라고 말했다. 장학금 규모도 적지 않다. 1인당 수혜 금액은 평균 98만원이다. 올해 국가장학사업 전체 예산은 1조9240억원에 이른다.



 한국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 사업 외에도 학자금 대출 사업도 진행한다. 2012년 1학기부터는 3.9%의 저리로 학자금을 대출해주고 있다. 한 해에 약 70만명의 대학생이 정부지원 학자금 대출을 신청해 혜택을 받고 있다. 강 실장은 “학자금 대출 사업의 이점은 낮은 금리뿐만이 아니라 학자금 실비 전액을 대출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상환은 취업을 한 뒤 소득이 발생한 시점부터 시작하면 된다”며 “학기 중에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등으로 시간을 뺏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대출 자격 요건 중 성적 요건은 ‘직전 학기 C학점(70점) 이상’으로 낮췄다. 성적 기준 미달로 대출을 받지 못할 경우 ‘특별추천제’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신입생의 경우, 성적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학생을 위한 국가 인재 육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인재 멘토링 네트워크’와 ‘대학생 지식 봉사’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 인재 멘토링 네트워크는 기업 CEO, 학계의 석학, 언론인이나 문화예술인 등 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와 우수 대학생 간에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약 204명의 지도자 멘토와 1587명의 대학생 멘티가 참여했다. 대학생이 멘토가 돼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대학생 지식 봉사에 참여하면 중·고생 멘티와 만나 학업과 진로에 대해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봉사넷(korment.kosaf.go.kr)에서 신청하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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