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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주 재외국민 여론조사해 보니 … 박52% vs 문48%, 박46% vs 안54%

중앙일보-조인스아메리카가 미국에 거주하면서 이번 대선에 투표를 하겠다고 등록한 재외국민 유권자 678명을 대상으로 3자 대결 지지율을 알아본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위(44.2%)로 집계됐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32.0%로 2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3.7%로 3위였다.



 그러나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져 양자 대결이 벌어질 경우엔 순위가 바뀌었다. 안 후보와 박 후보의 양자 대결에선 안 후보가 53.8%로 박 후보(46.2%)를 앞섰다. 영주권자들 사이에선 박 후보(55.5%) 지지율이 안 후보(44.5%) 지지율보다 높았으나 유학생·주재원 등 ‘일시 체류자’들에게선 안 후보(58.0%)가 박 후보(42.0%)와의 차이를 벌렸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대결에선 박 후보(51.8%)가 문 후보(48.2%)를 3.6%포인트 차로 리드했다.



 재외국민 선거가 처음 실시된 지난 4월 총선 땐 투표 등록자의 45.7%만 참여했다. 그러나 대선 땐 22만여 명의 등록자 중 70%가 넘는 1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예상하고 있다. 재외국민 투표는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재외국민 투표 등록자가 전체 투표자의 1% 미만이지만 1~2%포인트 차의 박빙 승부에선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재외국민 194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자들에게 투표 등록 여부를 물어본 결과 678명만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자 중 투표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밝힌 이들은 1265명(65.1%)이었다. 이들이 밝힌 미등록 이유는 ‘개인·회사 일로 바빠서’(30.8%), ‘신청 절차가 복잡해서’(25.4%), ‘신청해도 투표할 수 없어서’(24.4%) 등이었다.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은 임의추출법으로 선정했다.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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