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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자발찌 스트레스로 범행” … 주부 살해 서진환 사형 구형

서울동부지검은 8일 중곡동에서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강간 등 살인)로 구속기소된 서진환(42)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진환은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별다른 죄책감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국가 탓만을 했다”고 설명했다. 서는 구형에 앞서 “전자발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며 “DNA 대조로 경찰에 잡혔더라면 피해자를 살인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조사 때 여성 경찰관에게 ‘네가 사회에서 보는 마지막 여자이니 나와 한 번 (성관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히죽거리면서 “어차피 나는 오래 살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고 마지막 대화 상대이니 말은 걸었다”고 대답했다. 서에 대한 선고 공판은 22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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