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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학교운영위장聯 "학교비정규직파업 철회를"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는 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학교비정규직 연대가 총파업을 결의한데 대해 즉각 파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는 학교에서의 파업은 학생 교육에 차질을 가져와 교육현장 혼란을 야기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협박하는 것이라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처우 개선을 파악해 본 결과 올해 교육청에서 학교비리정규직에 대해 연봉, 장기근무가산금 인상, 수당 신설 등의 임금체제 등을 개선했다.



아울러 무기계약직 전환, 호칭개선 등을 통해 고용안정 및 근무여건 등의 처우를 대폭 개선했으며 현재 학교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다양하게 의견을 수렴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에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달성하기 위해 선택한 파업이 아닌 점진적인 처우 개선을 요구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학교비정규직연대는 만약 학생과 학부모를 볼모로 파업을 강행해 수업에 지장을 주거나 급식 중단으로 인해 학부모들에게 도시락을 준비토록 하는 사태가 발생해 학생들이 굶는 사태가 발생하면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학교비정규직 연대는 9일 호봉제 도입, 교육감과 단체 교섭, 교육 공무직 특별법 국회 통과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다.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관계자는 "학교비정규직노조원들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파업을 하겠다는 발상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므로 학교비정규직 노조의 파업 결의를 강력히 규탄,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polo5743@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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