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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마리가 7000만원…어떤 소이기에?

[사진=JTBC 캡처]




950kg짜리 한우 한 마리가 6904만 원에 팔렸다. kg당 14만원이다. 거세 한우 한 마리가 보통 500만 원 안팎이니까 14배이다. 30년째 한우를 키우는 서승민 씨의 비결을 JTBC가 5일 보도했다.



전남 영암의 한우 농장. 이 소들은 최근 6000만~7000만 원에 팔려나간 소와 같은 종자로 몸무게가 무려 1톤에 달한다. 서승민 씨는 20년 동안 한우의 품종 개량에 매달려 왔다. 먼저 800kg 이상, 육질이 1등급 플러스 이상인 소의 어미 소를 골라낸다. 발육 상태가 유난히 좋은 송아지의 어미 소를 추가한다. 이렇게 우수한 어미 소에서 태어난 한우를 자식처럼 관리한다. 소마다 별도로 기록부를 만들어 분만 상황부터 발육 상태, 성격까지 꼼꼼하게 적는다.



[서승민/전남 영암군 미암면 : 우리가 살 길은 과감하게 안 좋은 소는 도태하고 좋은 소들은 종자를 받아서 키운다면 성과가 날 것입니다.]

서씨는 건초나 사료값을 아끼지 않는다. 송아지 때부터 일반 건초보다 4배 비싼 수입 건초를 먹여 키운다. 어른 소로 자란 뒤에도 볏짚과 청보리 등을 섞어 만든 '안전배합발효 사료'를 먹인다.



[서승민/전남 영암군 미암면 : 송아지한테 투자는 통장에 적금 넣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송아지 때부터 다른 농가보다 더 세심한 관리를 합니다.]



서씨의 노력은 올해 한우능력평가대회에 출품한 한우를 각각 6904만원, 6200만원에 팔아 결실을 맺었다. 보통 소가 600~700kg이지만 서 씨의 소는 100~200kg 더 나가고 육질도 좋다.



[안상길/영암매력한우 대표 : 한마디로 고집이 있는 사람이다. 한다면 꼭 해왔고. 회원들에게 교육이나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한우 가격이 많이 떨어져 농민들이 힘들어 하지만 서씨는 이런 어려움을 모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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