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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男, 노래방 도우미 아내 신고했다가

부인이 노래방 도우미로 일해 가정에 불화가 있더라도, 남편이 술을 먹고 폭행을 하는 등 주정이 심했다면 이혼에 있어 남편의 잘못이 더 크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가정법원 가사부 백주연 판사는 A(45ㆍ여)씨가 남편 B(49)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 청구소송에서 “남편 B씨는 A씨에게 재산 분할로 2350만원 및 매달 양육비 50만원씩을 지급하고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에 따르면, 두 사람은 1991년 1월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뒀다. 하지만 부인 A씨가 노래방을 운영하다 남편이 실직하자 노래방 도우미로도 일하면서 불화가 시작됐다. 남편 B씨는 울산에서 일을 마친뒤 부산 집으로 와서는 부인 A씨를 몇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남편 B씨는 노래방에서 부인 A씨를 지명해 호출한 뒤,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아내가 노래방 도우미로 일했더라도 폭언과 폭행을 하고 주사가 있는 것을 남편 책임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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