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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앓이’… 1분 최고시청률 4%

미혼모 소영 역을 맡은 엄지원.
김수현 작가의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가 방영 4회 만에 분당 최고시청률 4%를 돌파했다. 4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 4회는 평균 시청률 3.228%(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분당 최고시청률 4.14%를 기록했다. 지상파를 제외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다.



JTBC 주말극 … 방송 4회 만에
미혼모 다룬 김수현의 홈드라마

 지난달 27일 첫 방송 당시 시청률 1.874%를 기록했던 ‘무자식 상팔자’는 3회에서 2.395%, 4회에서 3%를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 드라마 최고 작가로 꼽히는 김수현씨의 힘이 재확인됐다.



 ‘무자식 상팔자’는 가족 3대의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 시대의 달라진 가족상을 다룬 드라마다. 한국 드라마 처음으로 미혼모 문제를 본격 조명해 화제가 됐다. 4일 방송은 임신 사실을 가족에게 숨긴 소영(엄지원)이 낳은 아이를 누가 맡느냐를 놓고 삼촌들이 고민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소영의 남동생 준기(이도영)가 아이의 아버지 역할을 수락하고, 소영이 한 달 빠른 조산으로 아기를 낳는 데서 궁금증은 증폭됐다. 아이가 딸이라는 소식에 준기가 “난 아들이 좋은데, 같이 야구도 하고”라며 중얼거리는 장면 등 코믹한 요소도 삽입됐다.



 드라마의 가장 큰 에너지는 김 작가의 거침없는 입담과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다.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인생은 아름다워’ 등 가족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 김 작가의 저력이 살아 있다. 시종일관 유쾌하지만, 던지는 이슈는 묵직하다.



 이순재·유동근·김해숙·송승환·임예진·윤다훈·견미리 등 명품배우들의 호연은 ‘무상(무자식 상팔자) 앓이’로 이끄는 또 다른 힘이다. 특히 소영의 부모 역인 유동근·김해숙의 눈물 연기가 적잖은 공감을 끌어냈다. 시청자 게시판과 트위터 등에는 “오랜만에 보는 웰메이드 홈드라마” “역시 김수현” “이순재·서우림 등 노년 커플도 매력적이다” 등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무자식 상팔자’ 5회는 1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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