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만지작거리다 … 최강희, 이동국 카드 꺼냈다

이동국(左), 최강희(右)
최강희(53)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이동국(33·전북)을 다시 불렀다.



K-리그 연일 득점포 상승세
“유럽파 빼곤 이만 한 선수 있나”

  최 감독은 14일 화성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평가전에 나설 국가대표 18명을 5일 발표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제외됐다. 한국과 일본·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이 중심을 이뤘다. 공격진에서는 이동국이 김신욱(25·울산)과 함께 뽑혔다.



  지난달 이란 원정을 앞두고 최 감독은 “노장은 후배들이 인정할 수 있는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동국을 제외했다. 당시 이동국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7∼8월 전북이 치른 11경기에서 두 골을 넣는 데 그쳤다. 9월 11일 우즈베키스탄 원정(2-2무)에서 이동국은 득점은 올렸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최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전을 마치고 (이동국을 대표팀에서) 제외할 생각을 했다”고 일침을 놨다.



  이후 이동국은 180도 변했다. 대표팀에 탈락한 이후 K-리그에서 연일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 4일 부산과 홈 경기(3-0승)에서 두 골을 추가하며 최근 7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다. 이동국은 “지난여름 주중과 주말 계속 경기가 있어 정신적·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며 “이제 일주일에 한 경기씩 하니 여유가 있다”고 상승세의 비결을 설명했다. 이에 최 감독도 “유럽파를 제외하면 이동국만 한 공격수가 없다”며 애제자를 다시 대표팀에 넣었다.



  한편 최 감독은 수비진에도 변화를 줬다. 붙박이 중앙수비였던 곽태휘(30·울산)를 제외하고 정인환(26·인천)을 중심으로 젊은 선수들을 선발했다. 최 감독은 “수비진에서는 젊은 선수들을 실험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민규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