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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관리 상식 Q&A

Q. 흉터는 왜 생기나?

 상처가 난 피부는 그 부위를 메우기 위해 스스로 콜라겐을 생성한다. 이런 인체의 반응이 과도할 경우 흉터가 남게 된다. 피부가 상처가 다 나은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과도하게 콜라겐을 생산하는 것이다. 상처부위를 계속 움직이거나 염증이 있을 때, 상처부위에 자극이 있을 경우 등이다.
 
Q. 특정 피부에만 흉터가 생기나?

 상처가 나면 붉고 솟아 오르는 흉터가 남는 피부를 ‘켈로이드’라고 한다. 켈로이드 피부는 흉터가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보통의 피부도 수술이나 화상, 타박상 등 상처의 깊이에 따라 상처가 아문 후 흉터 관리를 하지 않으면 흉터가 생긴다. 상처가 아물며 생긴 딱지가 떨어진 후 방치하지 말고 흉터관리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Q. 집에서 사용하는 흉터관리제품도 효과가 있나?

 보통 상처를 치료한 후 상처가 아물면 다 나았다고 생각하는 데, 이 후 흉터치료제를 꾸준히 사용하면서 흉터관리에 신경을 써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흉터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레이저 치료나 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시술을 할 경우 역시 집에서 흉터관리제품의 사용을 병행하면 훨씬 회복에 도움이 된다.

Q. 흉터관리제품은 어떻게 사용하나?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흉터관리제품은 실리콘 젤 시트가 있다. 미국성형외과학회에서 현재 가장 효과적인 흉터관리제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실제 의료기관에서도 흉터치료 시술과 함께 사용하는 제품으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트를 흉터크기에 맞춰 잘라 붙이면 된다. 상처가 아물고 딱지가 떨어진 후부터 2개월 이상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오염된 시트를 씻거나 교체할 때 외에는 지속적으로 붙이고 있는 것이 좋다.
 
Q. 상처치료제와 흉터관리제는 다른가?

 상처치료제의 성분은 상처에 세균이 번식하는 막는 항생제와 염증을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제다. 강력한 소염작용을 통해 상처가 회복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흉터는 보통 상처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과도하게 형성된 콜라겐이 원인으로, 흉터관리제인 실리콘 젤 시트의 경우 지속적인 습윤작용을 통해 콜라겐 생성을 조절하고 이미 형성된 콜라겐을 분해해 흉터를 예방·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Q. 오래된 흉터도 제거할 수 있나?

 오래된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외과적 절개나 레이저 시술을 많이 한다. 허나 수술 후에도 흉터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을 기대하는 어렵다. 특히 켈로이드 피부의 경우는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도드라진 흉터의 경우는 시술 전 흉터관리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어느 정도 흉터의 붉은 색이 옅어지고 완화될 수 있다.

도움말=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과장 이종원 교수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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