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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애국가 부정세력, 정치연대 생각없어"



【서울=뉴시스】장진복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5일 통합진보당과의 선거연대와 관련, "정치적 연대를 할 생각 없다"고 분명히 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CCK)를 방문, "대한민국 애국가도 부르지 않는, 또는 국기 앞에 인사조차 안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들과 정치적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통합진보당이 이전 당내 공식 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제창'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와 선거 연대를 할 것이라는 취지의 질의로 볼 수 있다.



이에 문 후보는 "국기나 애국가를 부정하는 그런 어떤 정신에 대해서는 전혀 찬동하지 않는다"며 "그런 정치세력과 정치적 연대나 그런 것을 할 생각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NLL(북방한계선)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는 질의에는 "NLL은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남북기본합의서 상으로 명시한 남북간 해상 불가침 경계선"이라며 "그 부분을 단호하게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viviana49@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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