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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PL 최강 라이벌 맨유-첼시전 단독 생중계

이번에는 EPL이다.

JTBC는 11월 1일 새벽 4시30분(한국시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캐피털원컵 16강전을 단독으로 중계 방송한다. 진행은 박찬 캐스터와 송영주 해설위원이 맡는다.

이로써 JTBC는 지난 여름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2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데 이어 또 한 번의 빅 스포츠 이벤트를 독점 중계하게 됐다.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EPL 최고의 라이벌전이라 할 수 있는 맨유와 첼시의 경기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올시즌에도 두 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다.

웨인 루니, 판 페르시에,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이 포진한 맨유는 국내팬들에게 너무도 친숙한 구단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시즌에도 지휘하고 있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신흥 강호다. 토레스, 후안 마타, 에당 아자르, 프랭크 램파드 등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하다.

특히 이번 경기는 지난 29일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EPL 9라운드 경기가 열린 후 불과 사흘 후 다시 열리는 경기라 더 주목받고 있다. 29일 경기에선 맨유가 3-2로 이겼지만 결승골 오심 시비로 첼시의 4만여 홈팬들은 경기장에 쓰레기를 던지며 분노했다. 이 때문에 1일 경기를 앞두고 양팀 팬들 사이에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캐피털원컵은 지난 시즌까지 컵대회는 '칼링컵'으로 불렸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타이틀 스폰서가 바뀌면서 명칭도 바뀌었다. 1960-1961 시즌부터 시작한 캐피털원컵에는 프리미어리그(1부리그)부터 리그2(4부리그)까지 영국 92개 프로축구팀이 참가한다.

한편 2013 WBC 전 경기의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JTBC는 오는 11월15일부터 열리는 WBC 예선 경기도 단독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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