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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선진 합당 이르면 오늘 선언

24일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오른쪽)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성완종 원내대표와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이르면 25일 합당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후보 단일화 움직임에 맞서 보수 연합이 이뤄지는 셈이다.



이인제 “남·북한강 만나 큰강 되듯”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24일 “이르면 25일께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가 만나 합당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제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과 국민의 뜻에 따라 선진당과 새누리당의 연대에 대해 결론을 낼 때가 왔다”며 “우리 당과 노선이나 가치가 같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손잡을 수 있는 세력 및 후보와 연대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팔당에서 합류하고 한강과 임진강이 교하에서 만나 더 큰 한강을 이룬다”며 합당 움직임을 공식화했다.



 이명수 의원과 유한식 세종시장이 지난 8월 말 선진당을 탈당한 뒤 새누리당과 선진당의 합당 작업은 급물살을 탔다. 성완종 선진당 원내대표와 선진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도 “대선 국면에서 선진당이 후보도 내지 않고 당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할 바에는 합당을 하는 것이 맞다”며 당 지도부를 압박했다고 한다.



 새누리당에선 합당이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충청권 득표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대 총선에서 당시 선진당은 지역구 당선자가 3석에 불과했지만 대전 17.9%, 충남 20.4%의 득표율을 확보해 충청권에선 무시할 수 없는 세를 보여줬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합당 논의를 ‘구태정치’로 비난한 바 있어 합당이 선언되면 야권의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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