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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 점장 39명에 구두 선물한 까닭

신헌
전국 롯데백화점 점장 39명은 지난 17일 구두 한 켤레씩을 선물로 받았다. 이탈리아 ‘바레베르데’ 제품이었다. 구두상자에는 ‘각답실지(脚踏實地)’라고 적힌 카드가 함께 들어 있었다. 각답실지는 ‘다리로 실제 땅을 밟는다’는 뜻으로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실천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현장 끊임없이 돌아보라” 메시지

 구두는 신헌(58) 롯데백화점 대표가 보낸 것. “현장을 끊임없이 돌아보라”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목적이었다. 신 대표는 지난달 각 점포 ‘파트리더(매장관리자)’ 728명에게 펜을 보냈다. ‘지워지는 펜’으로 알려진 일본 파일롯의 ‘프릭션 볼펜’. 펜에는 ‘수적석천(水滴石穿)’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경기 침체기에 위축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으로 ‘꾸준히 노력하라’는 지시를 은근하고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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